갑자기 부장님이 내 곁에 와서 말씀하신다.
" 정말 힘들게 어렵게 오랫동안 노력해서 결과를 내는데, 사람들은 그 찰나의 결과만 보고 나를 평가하니 허무하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답변해 드렸다.
" 사람들은 그 찰나의 결과만 보지만, 나라도 그 과정에서 고생한 나의 노고를 알아주면 되지 않을까요?
거기에 이왕이면 즐겁게 최선을 다해 후회없이 일하면 더 좋고요. 어렵겠지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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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삶.
말은 참 쉽지만, 현실에 적용하려면 어렵다고 한다.
일을 하다보면, 굳이 안해도 되는 일을 보여주기식으로 쌩쇼를 하는 경우가 참 많다. 이런 일은 특히 해내고 나면 너무나 허무하다.
씁쓸하지만 현실이다.
그래도 이왕에 허무해질거라면, 그 결과를 내는 과정에 후회없이 열심히 일하면서 진심으로 나를 내어준다면
덜 허무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러한 진심어린 태도가 습관이 되면 회사일 뿐만 아니라 가정, 운동, 독서, 재테크 등 다른 모든 일에도 적용이 될 것이니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결코 허무하지 않은 것 또한 현실이다.
이왕에 현실을 마주할거라면 제대로 마주해 보자.
인생이 더욱 진실되고, 나는 더욱 깊어질 것이다.
그 어떤 순간도..대충 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