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죽을것만 같았던 순간

                                                                                                                                                                            코칭 받으시던 고객분이 물으십니다.


"교수님은 살아오시면서 어떤 것이 가장 힘드셨어요?"


"음...저요?" 잠시 1-2분의 시간을 가진 제게 금새 답변이 떠오르더군요.


"음..저는 차비가 없어 걸어다녀보기도 하고, 지하 고시원 생활도 하고,

 어머니를 갑작스럽게 이별하고..

 아버지 또한 갑작스럽게 이별하게 되는 등..

  제 나름의 삶의 굴곡이 있었지만요...


그래도 가장 힘들었을 때는 하염없이 누군가를 미워할 때...

나 이외의 다른 것을 탓할 때 였어요. 

그 때 만큼 절망적이고 희망이 없고 무기력해지고 

분노스럽고 힘들었을때는 없었던 것 같아요..

탓할 때요. 남 탓!!!  환경 탓!!!"          


내 인생의 주도권을 홀라당 다른이에게 넘겨버리고 전전긍긍하는 것

내 인생의 운명론에 빠지는 어리석은 분노의 표현이 탓아닐까?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나를 불행하게 하는 것도

내 안의 행불행의 느낌.생각

외부에서 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그렇기에 희망또한 내 안에 있다.


그것이 모든 자기계발.명상.의식성장 프로그램의 기본이겠지 싶다.

우리는 화살만 외부가 아닌 나의 내면으로 돌리면

행복해 지는 것...문제의 답을 찾는 것은 정말 어렵지 않다.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우선적인 것..

외부로 돌려진 화살을 내 안으로 돌리는 것이다.




"아~~그러면 언제 가장 죽을 것 같던가요?"

금새 답변이 나오는 저도 신기할만큼 바로 저의 답변이 나옵니다.


"음...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스스로의 목숨을 끊으려는 생각과 작은 행동도 해봤지만요...

가장 죽을 것 같던 것은...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할 때요...

지금은 많이 자유로워졌지만..

예전에...좀 강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직면하고 

제가 붙들고 있는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에 몰렸던 적이 있는데요...


죽을 것 같더라고요. 죽으면 죽었지 자존심...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그 자존심을 내려놓기는 싫더라고요.

내 자존심이라고 여겨지던 그것을 내려놓는 건 차라리 

죽어버리는게 낫겠다 싶을만큼의 고통이더라고요.."


자존심을 내려놓는 순간 정직한 용기가 나오기 시작함을 뼈저리게 체험한 적이 있었답니다.

혹시 지금의 나는.. 

그 자존심때문에 자존심을 지키느라

정말 필요한 정직한 용기를 못내고 있지는 않나요?



여러분은 언제 가장 힘들었나요? ....

언제 가장 죽을 것 같던가요? ....


내려놓으면 죽을 것 같은 그것...자존심..!

가장 괴롭고 힘들 던 순간...누군가를 탓할때! 



마음으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우리의 삶..

우리가 마음을 알아야 할 이유입니다.

무엇이 본질이고 무엇이 현상인지를 알아야 할 이유입니다...


☞☞세 가지 차원의 나를 알고,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선택해,
☞☞심력을 키워 원하는 삶을 경험하도록
☞☞안내하는 곳


#한국심력키움연구소 #심스쿨 #심디렉터 #이주아                                    

                           

매거진의 이전글 마음아 서두르지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