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이 툭,

2025년 4월 3일 목요일 오늘

by 헤레이스
화면 캡처 2025-04-03 152946.png 김미희 글/정인성, 천복주 그림 토끼섬


그냥 지나버릴 수 있는 4월 3일 오늘.


오늘은 제주 4.3사건을 기억하는 날이다.



오늘은 동백꽃이 툭, 을 읽는다.

제주가 고향이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아리고도 아린 이야기다.




동백꽃은 시들지 않은 채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떨어져서도 말합니다. 피었다고



섭이는 동백꽃을 좋아하던 누이를 찾아가지만 가는 곳마다 동백꽃이 툭,



오늘은 동백꽃 사진 하나 전합니다.

나도 몰랐던 제주의 1948년 4월 3일을 여전히 잘 모르는 나의 딸들에게...


지난 2월 내 고향 여수에서 찍은 동백꽃




오늘 나는 동백꽃이 그저 좋았던 나를 사랑합니다.

시들지 않은 채로 툭 떨어져 끝까지 붉은 빛을 내는 동백꽃처럼 나의 시작이 아직은 작지만 끝에도 분명 나의 색깔을 낼거라 믿으며 나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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