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잖아~!!

헤레이스

by 헤레이스

나이가 들어가면서(?) ...

물론 이제 고작 40대 중반이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삶의 시계속에서 지금 나는 꽤나 어른스러워졌다고말하고 싶다.


스쳐가는 많은 일들, 관계를 맺었던 많은 사람들과의 일들, 내가 치열하게 살아왔던 시간들 속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열부터 냈던 일들을 돌아보며 딱 한마디 나온다.


“그럴 수 있지”


그래~ 그럴 수도 있겠네. 이걸 깨닫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하게 된다.


물론 지금은 100% 다 그 말을 던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50대, 60대.. 그리고 더 나이들어가면 “그럴 수 있지”라는 말로 고개 끄덕일 과거의 일들이 많아지겠다는 생각도 든다.


다만 지나온 시간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나에게도 꼭 그렇게 이해해주면 좋겠다.

모든 시간과 삶의 그 순간에는 분명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니까..


딱 꼬집어 왜? 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알았으니 그걸로 됐고 충분하다.


이렇게 나를 생각하며 써 가는 이 글도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고 부족해 보이겠지만


“그럴 수 있잖아!”


이게 딱 지금 이 순간의 내 마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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