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해 한다고 빠르게 달라지지 않아~

1월 9일 _ 헤레이스

by 헤레이스

오늘, 끝에 두는 말

— 2026. 1. 9



눈이 뻑뻑하고 몸은 찌뿌둥하고 그러나 움직이지 않는다.

책상 앞, 모니터 앞에 앉아서 하염없이 자판을 두드리고

밀리의 서재, 예스 24 크레마 클럽을 열어두고 이 책 저 책을 읽는다.


그러다가 작년에 서평단으로 책 100권을 읽고 서평 남기기가 목표였다.

목표는 성공이었고 인스타에는 그 기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브런치 매거진을 만들어두고는 게을렀다.

24권까지 쓰고는 멈춤상태인지라 오늘은 밀린 브런치 매거진 채우기를 한다.

(지난 기록도 기록이고, 지난 기록이 더 가치있을 때가 있는 법이니까...)


책상앞에 세워둔 책이 보인다.

책도 읽어야겠고, 손도 움직여야겠고, 밀린 것도 해야겠고, 다가올 것도 해야겠고...


누군가 내 나이때의 삶을 보며 부럽기도 하고, 나의 5년, 10년뒤를 잘될거라 호언장담하면서도 걱정이 되는 마음이 오늘 내 중심에 있었고 오늘도 내 마음을 지키지 못했구나 싶다.




오늘의 끝에, 나에게 _ 헤레이스

"조급해 한다고 빠르게 달라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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