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독립 서적 출간
누가 읽었으면 좋을까? 누구를 생각하며 글을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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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글을 쓰며 느꼈던 심리 변화를 기록했고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규정하기만 하면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기에 저의 변화의 과정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해리포터를 쓴 조안 롤링 작가가 자신의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썼듯이 저 역시 제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 없어지는 그날이 오면 아빠 대신에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1년간 글을 쓰는 순간순간은 제 자신을 들여다보고 나의 문제를 생각해야 했기에 힘들었지만, 독립 서적을 쓰기 위해서 책 제작을 하는 과정에서는 생각이 점점 명확해졌습니다.
‘자신을 잃고 방황하지 않고 자신의 성향대로 살아가는 게 성공적인 삶 ‘이라는 마음이 점점 강해졌습니다.
이 땅의 아들과 딸들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사회적으로 명망과 부를 얻지도 못했고, 청춘을 방황하며 보냈지만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이제는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그저 어른들이, 세상이, 미디어가 들려주는 남의 꿈을 좇으며 살지 말고 자신의 욕망대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합니다. 대기업만 들어가면, 의사, 변호사만 되면, 공무원만 되면, 돈만 많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게 사회생활 잘하는 것이라 믿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사는 게 행복하다고 믿는 사람은 그렇게 살면 됩니다.
자신의 성향이 원하는 소리가 감성을 함께 공유하고, 또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것을 표현하며 세상과 공유할 때 살아있는 충족감을 느낀다면 그 욕망에 충실해야 합니다.
꿈이라는 막연한 우상만을 쳐다보며 살기보다는 하루하루 일상생활 속에서 나 자신의 존재감을 표현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서 그 꿈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젊은 시절은 물론이고 나이가 들어서도 수련의 과정 없이 결과물을 얻으려고 불나방처럼 허상을 쫒아 떠돌아다녔습니다.
긴 이야기가 돼버렸네요.
제 책을 읽어주셨으면 하는 분들을 초청합니다.
첫째, 대기업, 공무원, 좋은 대학만 들어가면 내 찌질한 인생이 확 바뀔 거라 생각하는 청년들
둘째, 1년 이상 근무하지 못하고 계속 이직을 반복하는 프로 퇴사자들
셋째, 취업 준비만 하며 밤에 잠 못 자는 생활 불규칙자들
20대에 자신이 누구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그림을 그리며 수련하지 않으면 30대, 40대는 훅훅 지나가게 된답니다. 아찔하여라.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방황하는 시간이 있었기에 이 책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독립 서적을 만들기 위해서 유튜브 영상을 보며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익히며 독립출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성적인 공감을 통해 위로와 위안을 주는 심리에세이는 독립서점에 많이 있습니다. 저의 심리치유 에세이는 공감이나 위로가 아닌 자기 문제를 직면함으로써 스스로 심리 치유를 할 수 있다는 체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어쩌다 심리>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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