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산그늘이 질 때

by 글로리아
photo by Gloria



해가 진다.
산그늘이 내려오기 시작하면
한낮의 그 뜨거운 분노와 미움들은 다 어디로 가버리는지....


식어버린 텅 빈 구멍에 술이나 들어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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