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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성공한 투자자는 위험을 먼저 생각한다'

소제목: 리스크 관리야말로 가장 전략적인 투자법


“내가 지킨 자산만이 진짜 자산이다”


누군가는 수익을 좇는다.

누군가는 리스크를 피한다.

하지만 진짜 투자자는

리스크를 먼저 계산한 후, 수익을 설계한다.


우리는 자주 이 순서를 거꾸로 한다.

좋은 종목을 찾고, 상승을 기대하며 진입한 뒤,

흔들릴 때에서야 리스크를 계산하기 시작한다.

이미 늦었을 수 있는 그 시점에서 말이다.



‘리스크 먼저’의 사고방식


투자의 시작을 바꾸는 일은 어렵다.

하지만 성공한 투자자일수록

매수보다 먼저 리스크 한계를 설정한다.


손절선은 얼마인가

종목 비중은 얼마까지 감당 가능한가

계좌에서 이 종목이 차지하는 무게는 어떤가



이 모든 걸 들어가기 전에 먼저 묻는다.




리스크 관리는 마음을 지키는 전략이다


투자는 감정과 늘 함께 움직인다.

이성적인 판단도

상황이 나빠지면 쉽게 흔들릴 수 있다.


그때 필요한 건

객관적인 숫자와 사전 설정된 기준이다.


계좌 기준 손실률은 몇 퍼센트인가

하루 손실 한도를 넘기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비중이 너무 커질 경우 언제 줄일 것인가



이 기준이 있다면

우리는 판단 대신 구조로 대응할 수 있다.



‘리스크 우선’의 철학이 계좌를 지킨다


매수는 기술이다.

하지만 매도와 회피는 철학이다.


계좌가 살아남으면

다음 수익을 설계할 수 있다.

하지만 계좌가 무너지면

기회는 기다릴 수 없게 된다.



계좌를 오래 지키고 싶다면,

위험부터 계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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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시작은 단순히 원금 복구가 아니라

전략 재정비로부터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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