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오르고 싶다
by
걸침
Jun 15. 2023
산 30cm x 70cm 수묵 걸침 작
뫼
山자를 썼다.
하늘로 솟는 것이 분수를 닮기도
땅으로 쏟아지는 것이 폭포수 같기도
산의 허리에 앉아
대금을 불어본다.
청량한 그 소리는
폭포수를 뚫고
세상으로 나가려 한다.
한지처럼
구겨지고 뚫어진 세상
솟구칠 꿈이 남아 있을까
우렁찬 포효가
남겨 있을까
산에 오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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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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