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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우스플래너 Jan 03. 2020

P2P 투자 시 주의사항 (선순위 채권자, 후순위 채권

P2P투자자는 후순위 채권자로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는?

P2P투자자는 후순위 채권자로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분들 중에는 P2P상품이 원금을 보장한다고 잘못 이해하는 분들이 있고 선순위, 후순위 채권자에 대한 이해 없이 부동산 감정 가격만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자신이 투자하는 부동산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고 선순위 채권자의 권리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P2P 대출자가 돈을 갚지 않는다면?

P2P 대출을 활용해 대출자는 토지, 건물을 담보로 한 곳이 아닌 여러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 기관에서 돈을 빌리게 되면 채권자는 여러 명이 되는데 향후 대출자가 돈을 갚지 못해 담보물을 매각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순서에 따라 투자금을 돌려받게 됩니다.


선순위 채권자 vs 후순위 채권자

선순위 채권자란 말 그대로 먼저 돈을 돌려받을 권리가 있는 채권자를 의미합니다. 반면 후순위는 선순위 채권자가 투자금을 회수한 이후에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는 채권자를 말합니다. 


후순위 채권자가 돈을 받지 못하는 경우

보통 P2P회사들은 대출자가 투자금을 갚지 못하면 담보물을 매각해서 원리금을 돌려준다며 투자자를 안심시킵니다. 하지만 P2P 대출자들은 다른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고 추가로 돈을 빌릴 곳이 없어 P2P업체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P2P투자자들 이전에 선순위 채권자가 존재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담보물건을 매각해도 선순위 채권자까지만 돈을 회수하고 P2P투자자들은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출자가 선순위 채권자에게 5억 후순위 채권자에게 5억을 빌렸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후순위 채권자는 부동산 감정 가격이 10억이 넘기 때문에 대출자의 상환에 문제가 생겨도 자신이 빌려준 돈 5억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담보의 가치가 떨어져 7억에 매각이 된다면 선순위 채권자가 먼저 5억을 회수한 뒤 후순위 채권자는 5억 중 2억밖에 돌려받지를 못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P2P대출자는 제도권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고 추가 자금이 필요해서 P2P회사를 찾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P2P투자자는 제도권 금융권 다음에 돈을 찾을 권리가 있는 후순위 채권자가 됩니다. 


P2P 상품을 확인할 때는 반드시 담보물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었는지 체크를 하고, 나보다 먼저 돈을 찾을 권리가 있는 선순위 채권자의 권리금액이 얼마인지 잘 따져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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