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여의도의 고층건물을 시골에서는 왜 지을 수가 없는 걸까?
서울 강남과 여의도의 고층건물을 시골에서는 왜 지을 수가 없는 걸까?
지목이란
지목이란 토지의 주된 사용목적에 따라 구분한 법률상의 명칭을 말합니다. 지목은 총 28가지로 분류되는데, 하나의 필지는 하나의 지목만이 존재합니다. 만약 1개 필지가 2가지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면 주된 용도를 따르게 됩니다. 지목은 토지의 가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에 따라 토지의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달라집니다.
지목 종류
지목은 총 28개로 구분되며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표기방법은 지목을 지적도나 임야도 같이 도면에 표시할 때 사용하는 부호입니다.
대지와 필지의 차이점
대지
건축법상 건축물을 건축할 수 있는 땅을 '대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지라고 무조건 건축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4m 이상의 폭을 가진 도로에 땅이 접해 있어야 합니다. 4m는 차량 1대(2m)와 양옆으로 사람 2명(1m+1m)이 지나갈 수 있는 폭인데 이 정도의 폭도 안 나오는 대지에는 건축을 할 수 없습니다. 대지가 아닌 한적한 시골의 '전'이라도 4m 이상의 도로에 접해있다면 개발행위를 통해 건축을 하여 대지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도로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필지
필지는 토지관리를 위해 지번으로 표시되는 토지의 등록 단위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하나의 소유권이 미치는 범위를 인위적으로 구분하기 위해 지번을 부여한 토지가 필지입니다. 예를 들어, 도곡동 918-1이라고 하면 918번지에 1이라는 필지가 되는 것입니다. 보통 하나의 필지에 하나의 건물이 지어지며 건축하기 좋은 네모난 땅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한 개의 필지로 원하는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경우, 옆의 필지를 매입하여 하나의 필지로 만들어 개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합필), 1개의 큰 필지를 여러 개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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