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공사란?
가설공사 (비계, 동바리, 거푸집)
가설공사란 본공사를 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해서 사용하다가 공사가 끝나면 해제하는 시설들을 설치하는 공사를 말합니다. 건축물 철거 시 사용하고 해체하는 비계와 분진 방지막도 가설공사에 해당하며, 1층 기둥 및 2층 바닥 철근콘크리트 공사 시 설치하는 동바리(써포트)와 거푸집 설치 및 해체공사 모두 가설공사에 해당합니다.
비계(아시바)
비계란 공사 현장에서 분진 방지막과 안전망을 설치하여 높은 곳에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설치한 임시 가설물을 말합니다. 비계가 설치되야 인부들이 재료를 운반하거나 작업을 위한 발판과 통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계에 외벽공사가 끝나면 철거합니다. (철거공사 시 비계는 분진 방지막을 위해 설치하고, 철거 후 해제합니다.)
동바리 (써포트)
천장(슬래브)를 지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임시 가설물입니다. 타설한 콘크리트에 강도가 생기려면 어느 정도 시간까지 콘크리트의 무게를 지탱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이 동바리입니다. 예를 들어, 1층 기둥과 2층 바닥 공사를 할 때 중간 부분이 골고루 설치되며 철근 콘크리트 공사가 끝나면 철거됩니다. 1층은 건물의 하중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동바리를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에 제거해야 합니다.
거푸집 (형틀)
기둥, 바닥, 벽 등 콘크리트를 부어서 만든 모양의 틀을 거푸집이라고 합니다. 거푸집을 규격에 맞게 제작한 것을 유로폼이라 하는데 거푸집을 짠 후, 콘크리트를 넣고 콘크리트가 굳으면 틀을 떼어내서 완성됩니다. 거푸집은 일회용이 아니라 재활용을 하는데 표면 상태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건물 외부에 곰보처럼 작은 구멍들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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