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hange Visitor 영어 인터뷰
2007년 EV(Exchange Visitor)의 경우 미국의 해당 기관에 지인만 있으면 쉽게 갈 수 있었는데
2007 Indiana Univ. Bloomington전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부터 여러 까다롭게 바뀐 제도 중 하나가 영어 능력 / English Proficiency를
검증해야 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학교/직장을 다녔던 경험이 있으면 면제되기도 하는데 대체로 TOEIC, TOEFL과 같은 공인시험성적이 있으면 제출하고 아닌 경우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는 초대하는 Host가 직접 진행하거나 각 기관의 EV 담당 직원이 하기도 한다.
나의 경우에는 Host가 한국인이어서 그런지 EV 담당 직원과 하게 되었다. 인터뷰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어
인터뷰 준비를 혼자 하면서 일과 관련된 예상 질문을 만들어 한번 연습도 해 보았다. 인터뷰는 Zoom에서 약 15분 동안 진행했고 예상 질문과는 완전 다른 6개 정도의 미국 거주와 관련된 일상 질문 위주로 물어보았다.
인터뷰가 끝나고 이후 진행하는 과정을 안내하는 이메일에서 해당 기관에 EV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페이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곳에 인터뷰 예상 질문들도 공개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EV로 해외에 나갔다 온 분들에게 물어보니 기관마다 대체로 홈페이지에 예상 질문을 공개한다고 한다. 내가 가고자 하는 하와이 대학의 경우에는 아래 웹페이지에 질문이 있으니 당황하지 않고 준비하면 되겠다.
https://manoa.hawaii.edu/fsis/j1/sponsor/english/
Sample English Proficiency Interview Questions
1. Tell me about your educational background and research experience.
2. What are your research/teaching interests?
3. What are your research/teaching objectives? What is your plan to accomplish your objectives?
4. What are your professional goals?
5. Why do you want to come to the University of Hawaiʻi at Mānoa?
6. How did you learn English?
7. What are your strengths? What are your weaknesses?
8. Have you set up your living arrangements for your stay in Hawaiʻi?
9. Do you have any hobbies?
10. Which aspects of U.S. culture would you like to learn more about while you are participating in the program?
11. Do you have any questions for me?
그런데 최근 알게 된 정보에 의하면 EV로 오는 외국인에게 J-CHECK 시험 응시를 요청하는 기관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니 사전에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