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낀 회색빛 날들 또는 어두워져 비가 연속적으로 내린 주말이 이어지고 있다.
마치 나의 기분과 마음을 알고 나를 휘몰아치듯이.
좋은 일들과 가득할 수 있으나 왜 이렇게 부정적인 아니면 나를 하찮게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일까?
좋은 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필기시험도 보았다.(물론, 너무 못 봤고 모르는 부분이 더 많아 패스)
시간을 알차게 보내지 못한 나의 책망, 나 자신에 대한 한탄이 이어졌으며, 무리한 계획에 나를 맞긴 것이 큰 잘못이었다고 생각하며 계획을 수정해 본다.
큰 시험이 있거나 약속이 있는 날이면 그다음의 계획이나 공부는 아예 스케줄에 넣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남긴다.
그렇다. 나의 속도, 나의 pace에 맞추어 계획하고 진행하자.
늦은 나이일 수도 있으나 조금씩 나를 아는 과정, 나를 이해하는 시간, 나를 돌아보며 나에게 맞춤 적응, 맞춤 인생을 적용한다. 이것만이 오로지 나를 아는 과정, 나를 위한 나만의 방식을 삶을 살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글을 쓰며 알아가며 나 자신을 깨닫는 시간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나를 객관화한다. 그리고 나에게 세상의 중심을 두어 나에게 맞춰 나로 인해, 나를 위해 시간을 쓴다.
고맙다. 지금 이 시간과 이 순간 그리고 이 환경을 갖추게 한 나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