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중복이 지났다.
유명한 장어집에 가서 맛있는 장어를 아주 오래간만에 먹었다.
맛도 좋고 입소문이 났는지 대기도 한 시간 반씩 있는데 줄지가 않는다.
아침 일찍 서둘러 오픈런을 했더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살도 통통하고 별로 비리지도 않은 것이 숯불에 구워 아주 담백하고 맛이 끝내주는데 가격까지 착하다.
제가 부럽죠?
.
ㅎㅎㅎㅎ
끝.
평범한, 그러나 긴장 속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일상 속 일이나 문득 생각나는 것, 잊고 싶지 않은 순간의 감정들을 조각모음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