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필름사진, 목화요일에 쓰다
"여름의 색깔은 뭘까?"라는 물음에
"빨강"이라는 단어가 툭 튀어나왔다.
어느 여름 초록을 가로질러 피어있던
이름 모를 빨간 꽃이 떠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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