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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필름목화

필름목화 #094

필름사진, 목화요일에 쓰다

by 집우주
094 꿈동산.png ⓒ film.thuesday


생전 제일 높은 곳에 오른 할머니는 연신,

여기가 하늘이냐며 "꿈 같다"고 하셨다.


어릴 적, 놀이동산은 꿈 같은 곳이었다.

할머니를 따라- 나도 그 꿈을 내려다보았다.


https://www.instagram.com/film.th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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