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금)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던 날 강원도 평창 진부에 있는 밀브릿지(방아다리 약수터)를 방문했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밀브릿지의 풍경을 사진을 찍어 설 연휴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한장의 크기는 70cm*55cm로 2장을 그린 뒤 하나로 연결하였습니다. 전면 앞쪽에 있는 한옥이 용신당, 그 왼쪽이 유명한 방아다리 약수, 우측 위에 놓인 한옥이 산신당입니다. 왼쪽 뒤쪽의 건물들은 승효상씨가 설계한 것으로 밀브릿지의 생활관, 명상원,갤러리,교육실, 스파체험장 등이 빌리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