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200cm x 세로 70cm(2017.11.16)
강원도 인재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 숲을 그려봤습니다. 가로 100cm 세로 70cm의 파브리아노 종이 2장을 연결해서 총 가로 200cm x 세로 70cm의 크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렸던 그림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제작하였네요. 약 40일.
이 드로잉을 스캔하여 출력한 뒤 그 위에 컬러링을 할 예정입니다. 생각으로는 2~3점을 다른 계절이나 시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컬러로 진행해 볼까 합니다. 오는 12월 2일부터 서울 서초동에 있는 서초교회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아트원>에서 한 달간 개인전을 하는데 그 때 전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