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소흘예술협회전 및 음악회(2023.6.3)
2023 포천 드로잉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는 9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드로잉축제의 시작을 포천의 작가 모임인 소흘예술협회(회장 여영란)의 전시로 막을 열었습니다. 22명의 작가가 유화, 수채화, 판화,도예, 조형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새롭게 리모델링한 1관과 2관에 걸쳐 선을 보였습니다. 개관이 이루어진 3일(토) 오후 4시에는 포천실버하모니카 악단, 트롬본 이대호, 포천마홀남성합창단의 연주로 매 전시회 오픈 때 이루어지는 토요예술무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소흘예술협회의 전시는 9일(금)까지 이루어지며 10일(토)부터는 매 2주마다 고양, 용인, 춘천, 분당의 드로잉 팀들의 전시가 이어지는 동행전이 이어집니다. 고양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번 패밀리>가 10일(토)부터 23일(금)까지 9명의 작가의 작품들이 선을 보입니다. 전시가 시작되는 10일(토) 오후 4시에는 오픈 음악회로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 정원 이경숙)의 10명의 성악가들이 우리가곡을 비롯한 외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의 아름다운 성악곡들이 연주됩니다. 미술과 음악이 하나되는 멋진 갤러리가 될 것입니다.
음악회가 마치게 되면 전시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1점씩 미니 옥션이 열립니다. 멋진 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경품추첨으로 멋진 기념품도 마련됩니다. 매주 월, 화는 휴관합니다만 첫 전시인 소흘예술협회전은 월요일만 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