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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시]
너는 항상 셈법에 강했어
더하기를 하면
그 뒤에 곱셈이 온다는 걸 알았지
그런데 말야
잎사귀를 뜯는다 해서
잎새가 사라지진 않아
네가 훌쩍 떠나고 싶다고 해도
너를 지워낼 순 없는거야
안녕하세요. 감성의 작은 단위, 센티멘탈 스튜디오의 대표 한동석입니다. 앞으로 영화칼럼, 예술인 인터뷰, 감성 에세이, 대중문화비평 등 폭넓은 컨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