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T DAY#65

‘근데 내가 여기 안 힘들려고 왔던가?’

by 히맨

PCT DAY#65 20150619

near WA0926(1489.73) to Tuolumne CG(Tuolumne CG Trail, 1514.14) : 25.9km

1. 발목이 넘 아파~ 속도를 낼 수가 없어 ㅠㅠ
터벅~ 터벅~
언제부터인가 처음과는 다르게 인상을 쓰며 걷고 있다.
“아~ 힘들다~”
‘근데 내가 여기 안 힘들려고 왔던가?’

“아무나 PCT 완주를 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PCT에 오지 않았을 것이다.”

피식 웃음이 났다. (미친 것 같다 ㅋㅋ)
힘든 건 당연한 거고 나는 그걸 극복하며 성장하는 사람이다.
즐기자!!
- 운행 중…

2. 희종이 형이 조금씩 자기 의견을 내비치기 시작한다. 좋은 현상이다.


by 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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