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히맨 Jan 23. 2018

첫 번째 <PCT 하이커 되기>를 마무리 하며...

PCT 두 번째 목표의 첫 결과물

조금 전 새벽 저의 PCT 두 번째 목표를 향해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PCT 하이커 되기> 원고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도서 인증 절차 등을 제외하면 책과 연계된 링크페이지를 만드는 작업을 마지막으로 종이책 작업은 완전히 마무리됩니다. 여력이 된다면 책을 소개하는 영상도 만들 계획입니다.


PCT 이후 2년의 결과물이기도 한 히맨의 책이 곧 나옵니다!

온전히 저의 힘으로 작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브런치 POD로 출간을 결정했습니다.

온라인 주문만 가능하여 비록 커다란 대형 서점의 매대에서 볼 수는 없지만,

글과 사진, 편집과 디자인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했기에 그만큼 있는 그대로의 히맨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다른 책들에 비해 결코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 들어간 저의 노력 또한 결코 작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과적으로 PCT와 히맨의 길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그리고 또 다듬었습니다. 서툰 솜씨 덕에 마침표 하나 쉼표 하나 찍는데에도 1분 가까이 걸렸습니다. 디자인에만 거의 2달 가까이 매달린 것 같습니다. 


자신있습니다.

후회하지 않게 해드릴 자신있습니다.

독자분들의 비판에 대해 인정하고 받아들일 자신 또한 있습니다.

타당한 선에서 최대한 의견을 반영하고 수정해 나갈 생각도 있습니다.


그럼 조만간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20180123_10:13 침대에 기대어 앉아...

히맨

매거진의 이전글 한국인 장거리 하이커 통계 참여 공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