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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맨 Nov 02. 2022

2023 PCT 퍼밋 신청 안내

2023 PCT permit information

2023 PCT 퍼밋 신청 안내

올해는 업데이트가 늦었다. 안타깝게도 이 글을 읽는 순간은 이미 선착순 퍼밋 신청을 사전 등록이 마감된 상태이다. 결론적으로 당신이 PCT 퍼밋 정보를 지금 접한 예비 하이커라면 2차 퍼밋 신청일을 노려봐야할 것 같다. 어떻게 일인지 아래에서 상세하게 알아보겠다.


- 저의 공지를 기다렸을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2023년 PCT 퍼밋 신청일이 공지되었다. 2023년 PCT 퍼밋 신청은 한국 시각 2022년 11월 16일 03시 30분에 열린다. 2022년 PCT 퍼밋 신청 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멕시코 국경 출발(NOBO) 기준 1차(1일 35명)와 2차(1일 15명)로 두 번에 나누어 진행되는 것 또한 이전과 다르지 않다. 이전 같으면 해당 날짜까지 관련 정보와 마음의 준비를 하면 그만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신청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2023 퍼밋 신청부터는 사전등록을 거쳐야 한다.

사전 등록을 한 예비 하이커에게만 북쪽으로 향하는 장거리 하이킹(NOBO, 3/1~5/31 출발)퍼밋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2023년 퍼밋 사전등록 기간은 한국 시각 10월 13일 (03:30)부터 11월 2일(09:00)이었다.

해당기간 사전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1차 NOBO 하이킹 퍼밋 신청이 불가능하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하긴 했으나 PCT를 걷길 원하는 예비하이커들은 지속적으로 늘어왔다. 퍼밋을 얻기 위한 경쟁 또한 히맨이 다녀온 2015년과는 비교할 없을 정도로 매우 치열해졌다. 이러한 경쟁 과열을 막기 위해 PCT 협회는 두 번에 나누어 신청을 받고 대기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의 변화를 주었다. 새롭게 도입된 사전 등록 기간 또한 경쟁 과열을 막고 조금 더 신중한 퍼밋 신청과 하이킹 준비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퍼밋 신청을 위한 사전 등록이 마감되었다. 2차 퍼밋 신청을 위한 사전등록을 기다려보자(한국시각 1월 6일 09:00까지)

등록(Register) 버튼을 누르면 등록이 마감되었다는 공지와 함께 11월 16일(미국 현지 시각, PT) 부터 다시 등록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뜬다. 2차 퍼밋 신청일을 위한 사전 등록이 다시 열리는 것으로 보인다. 2차 사전등록 기간은 한국 시각 2023년 1월 6일 09:00까지다.


2022 PCT 퍼밋 신청 안내

2021 PCT 퍼밋 신청 안내

2020 PCT 퍼밋 신청 안내

2019 PCT 퍼밋 신청 안내

2018 PCT 퍼밋 신청 안내


PCT 퍼밋 페이지


PCT 장거리 퍼밋 신청 오픈 일정

Opening dates for the 2023 PCT long-distance permit


1. 북쪽으로 향하는 하이커 (NOBO, 3/1~5/31)

: Starting at or near the Mexican border (both thru-hikers and section hikers)

            
(1) 1차 퍼밋 신청 : 2022/11/16 03:30 (November 15 at 10:30 a.m. PT)

각 출발일 하루 당 35명까지 퍼밋 신청을 받는다.


(2) 2차 퍼밋 신청 : 2023/1/11 03:30 (January 10 at 10:30 a.m. PT)

각 출발일 하루 당 15명의 퍼밋 신청을 받는다.

 한국 시각(미국 현지 시각)

▼ 시차 계산기


2. 남쪽으로 향하는 하이커와 섹션 하이커 (SOBO)

: Starting elsewhere (Southbound thru-hikers and other section hike itineraries)

-> 퍼밋 신청 : 2023/1/11 03:30 (January 10 at 10:30 a.m. PT)



▼ 2023 PCT 장거리 퍼밋 신청하기

https://permit.pcta.org/




- 해당 포스팅에 대한 문의 및 PCT 준비 관련 모든 문의는 카페의 Q&A 게시판을 통해서만 받습니다. 그 외의 경로를 통한 문의는 답을 드리지 않으니 양해 바랍니다.


20221102_16:33

by 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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