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카하시 아유무, 「Love & Free」 중에서
언제나
사람들의 무리
그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안을 기웃거리지만
결국은 늘
멀찍이 떨어진 어느 한 구석에서
가만히
하늘만 바라보곤 했어요.
잘못은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당신도
나도
누구의 문제도 아닌 것.
우리는 그저 다른 것
그러나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그런 것.
무리에서 벗어난 대신
저는
저를 좀 더 알아가기로 합니다.
저의 한숨이나
저의 떨림에 대하여
제 안을 더 파고들어
들여다보기로 합니다.
매일 밤을 흔드는
내일에 대한 두려움이
언젠가,
그렇게 사라질 때까지.
괜찮아요.
우린 모두
괜찮아요.
잘 하고 있어요.
그러니 부디
오늘도 담뿍,
행복하세요. :)
헤아리.다 / 3개의 언어 / 4개의 전공 / 8번의 전직 / 20개국 100여 개 도시 여행 빈곤 생활자 / 위대한 먹보 / 유쾌한 장난꾸러기 / 행복한 또라이 / 꽤 많은 도전과 무수한 실패 / 손에 꼽을 수 있는 내 사람들 / 단 하나의 사랑 / 끝없이 이어지는 삶 / 마음과 글과 사진과 세상을 헤아리고픈 소박한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