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심리학으로 보는 진로적성10
3월22일에서 6월 22일사이에 태어난 사람의 적성 잠재력 진로찾기
안녕하세요. 윤슬의 빛글입니다.
심리학을 공부한다면, 먼저 심리학개론, 발달심리, 인지심리, 교육심리, 상담심리, 코칭심리, 이상심리, 심리평가, 심리검사 등등...
상담 공부를 할 때도 정신분석, 분석심리, 대상관계, 개인심리, 인지행동치료, 게슈탈트, 동기강화, 상담기술 등등 여러 이론을 공부하게 됩니다.
많은 이론을 공부하지만,
상담을 할 때, 어떤 이론을 적용할 것인가 어떤 기법을 적용할 것인가 상담자 마다 자기에게 맞는 이론을 선택하여 그 기술을 익히고, 또 내담자에 따라 다른 이론을 적용하여 상담할 수도 있습니다.
명리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명리학에는 음양오행론, 조후론, 육신론, 격국론, 억부론 등 이 대표적인데,
음양오행으로는 적성과 잠재력을 파악하고, 적성과 특기의 개발과 임무의 변화 등을 분석할 수 있으며, 지향하는 바를 알 수 있습니다.
조후로는 사람의 심리와 사주의 분석에 대한 내담자의 수용정도를 알 수 있으며,
육신론은 인간관계와 삶의 방식을 알 수 있고
격국론으로는 직업 직무 부귀 성패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천간론으로는 일간과 천간의 배합 등을 알 수 있는데, 계절에 맞는 천간의 배합이 있습니다.
억부론은 일간을 중심으로 신강약을 기준으로 간명하는데, 격국으로 판단할 수 없어서 억부론을 활용하는데 과거 술사들이 억부론을 가장 많이 활용했으며, 이 억부론 하나로 모든 것을 다 커버하려고 하니 사주 분석을 해도 어떤 것은 맞는거 같고 어떤 것은 잘못된 풀이 같고 억지 예측이 되는 것이죠.
이런 이론들을 최소한 알고
고객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어떤 부분을 얘기해 줘야 할지 전문가로서 잘 판단하고 이론을 적용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쉽지 않으니 10년을 공부했다 20년 됐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겠죠.
10년을 공부한다고 다 아는 것도 아니고,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궁리했냐에 따라 그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춘분에서 하지까지 구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표의 넷째줄.. 묘진월에 대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춘분에서부터 입하 절입시기입니다. 3월 21일 경부터 5월 6일 경까지는 묘진월이라고 합니다.
이 때 인묘월은 '을목'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환경이며, 을목의 잠재력을 갖고 태어나게 됩니다. 하늘에서 인간에게 이런 환경에서 살 것이라고 주어진 것이죠.
자축인묘월에 자기 인품과 인성을 갖추어 교육을 받고 지식을 습득했다면, 이제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검증을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묘진월의 을목은 사회제도에 참여하고,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경쟁에 참여하고 검증을 받을 상대적 지식을 쌓고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죠.
교육, 행정, 사법 등을 의미합니다.
을목이 가진 잠재력을 발휘할지 안할지는
다음 희신에 의해 결정됩니다.
희신 '병화'가 있어야 묘진월에 태어난 사람이 자신의 재능 강점을 인식하게 되고,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희신이 있는 사람은 재능강점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더라도 부모님에 대해 덕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경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원망하기보다 감사한 존재로 보기도 합니다.
묘진월은
무토가 조절하여 사회계열 중 행정에 해당됩니다.
무토는 현실적, 사회적 상황을 인식하고 목적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리고, 병화가 왕하면 신분상승을 원합니다.
묘진월은 특히 후천적 노력이 필요하다.
계수는 지속성을 갖게 하는데, 지식과 지혜를 말하는데, 경금의 금생수가 되면 지식 정보를 보유하는 것인데,
병화 희신을 위한 지식과 정보이기 때문에 경금은 지위 상승을 위한 지식, 그리고, 병화라는 희신이 없이 계수만 있다면 단순 지식이 되는 것입니다.
당령과 반대되는 것은 당령의 기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당령 을목이 천간에 뜨면, 그 환경의 리더의 자격을 갖추고자 합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가 아니라 감독자가 되고자 합니다.
만약 묘진월에 辛금은 사회적인 위치 대신 지식의 성숙에 집중하고, 신개발 정보에 목적을 두게 되는데, 묘진월의 을목이 천간에 있고 신금이 있는 것과 을목이 천간에 없고 신금만 천간에 있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신금으로 을목이 다한 것을 조절한다면 행위를 고치는 사람이거나 사람을 고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유용지신이 있으면 그것을 활용하여 직업적으로 쓰일 수 있게 된다.
희신이 없고, 기신이 있을 수 있는데요~~~
희신의 음양의 반대, 오행의 반대편에 있는 글자가 기신이 되는데요.
묘진월의 희신은 병화니까
희신의 기신은 임수, 정화 입니다.
희신이 없이 기신이 있으면 재능을 발휘하는데 다른 방법을 모색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희신의 기신이 둘다 있게 되면, 집중력이 흐려지게 되고요.
묘진월의 병화는 을목을 성장시키는데 필수 요소인데, 만약 병화가 없다면, 습해질 수 있어서 심리적 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병화가 많아도 문제가 됩니다. 무토도 없이 병화가 많으면 지위만 높아지는 것이고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는 사람이 되겠지요~
다 있으면.. 다 할려고 들것이고, 이것도 저것도 안될 수 있고
어느 한 글자가 많거나 을목이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을목 대신 그 을목 환경에서 다른 것을 하게 되는 것이죠.
희신이 없거나 희신의 변화로 인해 직업적 환경이 바뀌는 것이니 묘진월의 희신 병화는 다른 월령보다 중요한 하게 여겨져요.
표의 다섯째줄.. 사오월에 대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입하에서부터 하지 절입시기입니다. 5월 6일 경부터 6월 22일 경까지는 사오월이라고 합니다.
이 때 사오월은 '병화'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환경이며, 병화의 잠재력을 갖고 태어나게 됩니다. 하늘에서 인간에게 이런 환경에서 살 것이라고 주어진 것이죠.
이제 사회에 진출해야하는 것이죠. 이제는 적응이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세상에 적응해야 하죠.
학교를 잘 다녔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병화가 가진 잠재력을 발휘할지 안할지는
다음 희신에 의해 결정됩니다.
희신 '을목'이 있어야 사오월에 태어난 사람이 자신의 재능 강점을 인식하게 되고,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을목이 있으면 사회에 나가는 검증을 거쳐서 사회 진출한 것입니다.
사오월은
무토가 우선이고, 기토가 조절가능하며 환경의 변화를 캐치하는 능력이다.
사회계열 중 정경계열이며
사회체제를 운영하는 정치 경제 외교 경영에 해당합니다.
계수는 지속성으로써 갈고 닦은 지식으로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혜로서 리더의 능력을 갖추게 만든다.
경금이 있어야 경쟁해 본 경험을 갖춘 것이다.
만약 신금으로 금생수한 신계라면 경쟁보다 정신과 학습만 갖추어서 경쟁력이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신금은 갑목을 키우는 정신이고, 경쟁력을 갖춘 을목을 키우는 정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병든 사람이나 잘못된 사람이 있고 그것을 바르게 고치는 사람이라면 가치가 높다.
경금의 금생수인 경계는 남보다 높은 가치와 능력을 쌓는 것입니다.
사오월은
리더십, 권위의 문제를 다루게 됩니다.
당령과 반대되는 것은 당령의 기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당령 병화가 천간에 뜨면, 그 환경의 리더의 자격을 갖추고자 합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가 아니라 감독자가 되고자 합니다.
병화가 지나치면 을목을 사용할 수 없어서 관계 없는 일을 하게 됩니다. 금생수가 되지 않으면 일을 지속할 필요가 없어지니 자주 바꾸어야 하는 것이지요~
당령과 반대되는 기신인 정화가 있으면 을목을 시들게 하여 신금으로 금극목을 해서 병들거나 잘못된 사람들이 있으면 성공하는데, 사오월의 정화가 있고 신금으로 금극목 하면 사람을 고치는 사주(ex, 의사)가 된다.
임수가 있다면, 을목이 시들 수 있다. 무기토로 조절한다.
사오월에 계수를 먼저 선용해야 한다.
계수가 없으면 사람이 마음의 상처가 많아집니다.
그리고, 계수 대신 임수가 있다면 경영, 외교, 국제 관계, 커뮤니케이션, 정치, 외교, 등으로 사회성을 확장 시킬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때 무토가 있어야 조절이 가능하겠죠.
희신이 없고, 기신이 있을 수 있는데요~~~
희신의 음양의 반대, 오행의 반대편에 있는 글자가 기신이 되는데요.
사오월의 희신은 을목이니까
희신의 기신은 갑목, 신금 입니다.
희신이 없이 기신이 있으면 재능을 발휘하는데 다른 방법을 모색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희신의 기신이 둘다 있게 되면, 집중력이 흐려지게 되고요.
사오월의 을목에는 갑목의 교육 지식이 다 들어 있기 때문에 을목이 없이 갑목이 있다면 절대적 지식으로 경쟁사회에 나온 것이니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무토가 많을 때는 갑목이 필요하게 됩니다.
동지부터 춘분까지는 희신이 와야 하고,
기신이 오면 감정기복이 심하거나 정신장애가 있을 수 있고, 중퇴를 하거나, 시험에 낙방하게 되지만,
사오월의 기신은 잘못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오월의 신금은 시들어 있는 목을 잘라내는 용도이므로 잘 성장하고 잘 하고 있는 사람에게 잘 못한다고 하는 사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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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박사 윤슬 입니다. 010-8566-1140(개인코칭&그룹코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