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심리학으로 보는 진로적성9
음양오행 강점재능 적성진로 잠재력
9번째 칼럼.
음양오행편이구요~
음양오행으로는 재능과 잠재력을 알 수 있고, 강점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없는지, 재능개발 방법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자,
360일을 8개의 구간으로 나눕니다.
동지-하지, 춘분-추분, 입춘-입추, 입하-입동 으로 딱 나누면 8개 구간이 나오게 되죠~
표의 셋째줄.. 인묘월에 대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입춘에서부터 춘분절입까지 2월4일 경부터 3월 21일경까지는 인묘월이라고 합니다.
이 때 인묘월은 '갑목'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환경이며, 갑목의 잠재력을 갖고 태어나게 됩니다. 하늘에서 인간에게 이런 환경에서 살 것이라고 주어진 것이죠. 갑목이 가진 잠재력을 발휘할지 안할지는
다음 희신에 의해 결정됩니다.
희신 '계수'가 있어야 인묘월에 태어난 사람이 자신의 재능 강점을 인식하게 되고,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희신은 음양오행에서는 부모님을 뜻하기도 합니다. 왜냐면, 잠재력이라는 자원을 어릴 적에 재능으로 키워내기 때문에 희신이 있으면 부모의 도움이 있다는 뜻이됩니다.
희신이 있는 사람은 재능강점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더라도 부모님에 대해 덕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경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원망하기보다 감사한 존재로 봅니다.
인묘월은
인묘월은 무토가 조절하여 어문계열의 어학이 됩니다.
병화가 있으면, 목적성을 갖고 , 해야 할 이유를 안다는 것이다. 병화가 없으면 목적이 없으니, 능력을 열심히 쌓아 두면 되구요.
토가 없으면 실제상황 인지를 못하게 되고 토가 있으면 구체적인 실행목표를 세울 수 있습니다.
신금이 있어서 신계로 지속성을 갖게 되면, 꾸준한 노력으로 아주 탁월함이 된다. 신금의 계수 수원은 더욱 특별한 탁월함이 된답니다.
계수가 없다면 자질 개발하지 말고 세상의 흐름을 보면서 살면 돼요~~
인묘월은 의식주 산업 및 제조, 2차산업에 속하는 디자인, 교육 등의 분야입니다.
인묘월의 갑목 잠재적 특성은 교육인데, 계수가 있으면 창의적인 교육이 되고, 계수가 없으면 지식만 가르칠 수 있고 창의성이 떨어지겠죠. 신금이 오면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지속가능성은 신금이 있어야 하고, 일의 융합과 통합 및 확장은 병화가 있어야 합니다.
신금은 순수의 개념이 들어간다. 사업성 보다는 품질우선주의.
병화는 사회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병화가 있다는 것은 사회성을 가미하게 됩니다.
병화 대신 정화가 있으면 희신 계수의 기신이므로 공업적 공학적 육체적 요소로 방법의 전환하여 자기 재능을 기릅니다.
당령과 반대되는 것은 당령의 기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당령 갑목이 천간에 뜨면, 그 환경의 리더의 자격을 갖추고자 한다.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가 아니라 감독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만약 인묘월에 경금이 천간에 드러나 있다면, 정신분야로 쓰이게 되고 사업적 마인드를 갖게 된다.
또한,
희신이 없고, 기신이 있을 수 있는데요~~~
희신의 음양의 반대, 오행의 반대편에 있는 글자가 기신이 되는데요.
인묘월의 희신은 계수니까,
희신의 기신은 임수, 반대편 글자인 정화 가 기신이 됩니다.
희신이 없이 기신이 있으면 재능을 발휘하는데 다른 방법을 모색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희신의 기신이 둘다 있게 되면, 집중력이 흐려지게 되고요.
다 있으면.. 다 할려고 들겠죠?
천간 4글자에 다 있을 수도 없겠지만요~~~
천간에 오행 중 토와 수화목금 중 1~2글자 정도만 있고 나머지는 지장간에 있어야 활용하기 좋습니다.
위 표에서 천천히... 제가 설명한 것에 맞추어 다른 월령 분야도 해보세요~
글자 1개의 변수로 인해 분석적 해석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글자가 들어와서 어떻게 되었는가는... 많은 임상을 거쳐서 쌓아가셔야 겠습니다.
다음은 묘진월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