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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1. 2021
사주명리로 분석하는 진로적성12
명리학은 점술이 아닙니다. 무식한 소리 하지 마시고,
안녕하세요. 윤슬의 빛글입니다.
진로 적성 잠재력 강점 재능 찾기
오늘은.. 추분에서입돌지까지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자주 하는 얘기지만,
답답하니까... ㅎ
명리학은 점술이 아닙니다.
무식한 분들 사주팔자 그런거 점 보는거??? 아냐?? 하는데요~
절대로 아니고요. 정말 무식한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점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말 즉, 신이 주신 말을 '탁' 낚아 채서 입을 통해 말해주는 것인데, 그것을 예언이라 하죠. 성경에도 예언의 은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예언의 은사는 하나님의 성령이 말씀하시는거구요....... 점은 무당.. 그러니까 하나님 아닌 잡신들을 모시는 사람들이 하는 예언인데,
명리학은 예언이 아닙니다. 물론, 신기까 떨어진 무당들이 명리학을 배워서 톡톡 예언처럼 써먹기도 하죠~~
그러나,
명리학은 예언이 아니고, 학문이고.. 사람들은 통계라고 말하는데, 뭐 그렇게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시지만, 통계가 아니라, 통계를 내보는 것이니요. 얼마나 과학적인지 알기 위해서..
심리학을 통계로 검증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격을 알고 상대의 성격을 유추하려고 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대응하고 대처하고 또 나를 잘 알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심리와 행동 유형을 분석하는 것은 그 사람의 행동을 예측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명리학, 혹은 명리심리학, 사주명리학이라고 일컬어지는 명리학은 한사람의 타고난 심리를 비롯한 삶을 분석할 수 있는 도구이며, 그 분석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해 보고 준비해가도록 하는 합리적인 도구입니다.
정말 앞으로는 무식한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불교의 학문도 아니고, 불교 철학도 아닙니다. 스님들이 많이 공부하시긴 하더라구요~~
음양오행론이 출발하여 가장 잘 쓰여지고 있는 것이 한의학이죠. 그 다음이 명리학입니다. 요즘 피부미용 하시는 분들 체질론 공부하시는 분들은 음양오행론을 기본으로 몸에 대한 공부를 합니다. 음양오행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한의학도 버리고 한약도 드시면 안되겠네요~ 양의에서도 이 음양오행론을 받아들여 연구하는데, 정말 어리석은 소리는 그만 하셨으면 좋겠거든요.
점은 아니지만, 점술가가 이 도구를 활용할 수는 있겠지요..
그만큼 뛰어나니까 그들이 이 명리학을 빌려서라도 세상을 현혹하려는 것이겠죠~~
사설이 길었네요~~
좀 더 깊이있게 공부해보자는 얘기고.
또.. 함부로 말하지 말자는 얘기고.
수준있게 깊은 연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하고 분석하고 임상 많이 쌓으시면서 미래예측까지도 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컴퓨터에서 나오는 오늘의 운세, 토정비결?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그렇게 볼 수도 없고요~
120만가지의 경우의 수가 나오니 각각의 사주가 대운과 세운을 걸어가면서(때) 다 다른 것이지요~~
전도서 3장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이러한 때가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으니,
명리학으로 분석하고 공부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측량하려는 것이 아니고,
다만, 몽매한 자가 성경말씀을 먹고, 또 혼을 위해 이러한 학문을 공부하여
나의 걸어갈 길과 타인이 걸어가는 길에 조금 도움이 될까 하여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저의 공부의 시작은 나는 왜 그럴까? 에서 시작되었고, 우리 자식들을 어떻게 도울까.. 였고, 다음은 나아가 상담자로서 내담자를 더 잘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를 고민하면서 만난 학문입니다.
유술월의 신금구역과 해자월의 임수구역입니다.
표의 아래서 두번째줄. . 유술월입니다.
추분에서부터 입동 절입시기입니다. 9월 23일 경부터 11월 8일 경까지는 오미월이라고 합니다.
이 때 유술월은 '신금'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환경이며, 신금의 잠재력을 갖고 태어나게 됩니다.
하늘에서 인간에게 이런 환경에서 살 것이라고 주어진 것이죠.
유술월의 신금은 최상품, 신상품, 잘 만들어진 제품을 의미하므로, 임수의 시장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유술월에는 희신 임수가 필요한 것입니다.
희신이 있는 사람은 재능강점이 살릴려고 합니다.
그리고, 유술월의 신금은 수원작용을 하고 더 좋은 것을 배운 것입니다.
무토가 있으면 고객층에 맞추어 상품을 개발할 수 있고 잘못된 것을 고칠 수 있게 됩니다.
당령과 반대되는 것은 당령의 기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신인 을목은 오래 버티지 못하는 포장된 재주입니다. 유술월의 기토와 을목은 세상적 재주이지만, 오래가지 못하는 재주입니다.
토의 작용이 중요합니다.
갑목과 무토가 둘다 있으면 최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술월의 갑목은 자기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입니다.
유술월에 무토가 아닌 기토가 있으면 잔꾀를 부리거나 임기응변을 발휘할 재주이기 때문에 오래갈 수 없지만, 그 상황에 최적이 될 수는 있습니다.
희신이 없고, 기신이 있을 수 있는데요~~~
희신의 음양의 반대, 오행의 반대편에 있는 글자가 기신이 되는데요.
유술월의 희신은 임수이고,
희신의 기신은 병화, 계수입니다.
희신이 없이 기신이 있으면 재능을 발휘하는데 다른 방법을 모색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희신의 기신이 둘다 있게 되면, 집중력이 흐려지게 되고요.
추분에서 동지까지는 상황파악을 더 잘 해야한다. 현실논리 이익적 사고가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진실이 외면되고 원하는 것과 현실의 충돌의 갭이 생기기도 합니다.
계수는 정신을 가져다 쓸려고 하는 것이니 상품에 정신, 스토리를 담는것과 같습니다.
정화가 있다면, 잘못된 것을 다시 업그레이드 하는 것과 같습니다. 무토가 없으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바꾸지 못하고 고객에 맞추지 못하는 것이다. 정화는 육체, 행동을 나타내기 때문에 유술월에 정화가 없다면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것이 됩니다.
유술월에는..
임수, 정화, 무토를 먼저 보고, 갑목이 있으면 최상이됩니다.
표의 맨 아랫줄 해자월에 대한 설명은 다음 칼럼에서..
이제 마지막이네요~
이 월지 구분의 음양오행 8개 적성분야를 마치고 나면, 일간이 갖추어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자... 그러기 위해서.. 해자월!!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겠습니다.
제가 화성까지 딸을 데리러 가야 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