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궁합, 사주로 보는 궁합은 이런거에오

남녀 궁합 이것이 정답!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저는 언제 성공하나요?

저는 언제 돈을 많이 버나요?

건물은 한채 사야지요~

우리 아이 어느대학 가랴 좋을까요?

진로를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요?

이번에 승진 하나요?

이직하려고 하는데 해도 될까요?

이 사람하고 궁합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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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상담에서는 내담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이에요.

그 중.. 궁합에 대하여 공유해 볼까요.

궁합은 가치관이 일치하고

서로의 정체성을 인정하며

내조와 외조를 상호간에 해야 하며

그 안에는 존중과 배려와 책임이 있겠죠~

내 의견에

유튜브, 사주 풀이 하시는 분들 진짜 궁합을 알고 하시는 말씀인지.. 그 가슴에 묻고 싶습니다.

남녀 궁합은 뚜렷한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 일간과 남자 일간이 합이 들면 궁합이 맞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구 한사람에게 원진살이 있고, 다른 상대에게 원지살이 되는 글자 1개만 있어도 직방살이라고 궁합이 안맞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자 사주에 식상이 너무 왕하고 관이 설자리가 없으면 여자가 식상을 치니 문제가 되는데.. 이 때, 남자 사주가 관인으로 되어 있으면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있고,

일지가 일간의 묘지(진술축미)나 관 또는 재성의 묘지인경우, 혹은 관 또는 재성이 묘지를 깔고 있으면.. 남편 아내가 재 구실을 못하네, 그리고 헤어진다는 둥, 일찍 죽는다는 둥.

일지에 卯를 깔고 있으면, 깨지는 글자여서 부부궁이 안좋다는 둥..

뭐... 이루 말할 수 없는 단식 판단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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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제가 수많은 사람의 궁합과 살아가는 것들을 보았을 때, ...

일단, 자기 사주가 좋아야 되어요...

남이 내 대신 살아주진 않기 때문에요.

사주에서 재생관이 되어 있어야 아내가 남자에게 내조를 잘 하고, 관인으로 되어 있어야 남편에게 사랑받아요. 이런 사주는 궁합을 볼 것도 없죠~

부부간에 둘다 이런 구조로 되어 있다면, 이혼할 일을 거의 없을거에요. 그리고, 재생관으로 잘 맞추어살아갈겁니다.

육신으로는 그래여~

그리고,

사주에 육신 형태가 어떻든 잘 살아가는 부부가 있습니다.

기가 막히게.. 음양의 희신이 있는 경우에요. 음양의 희신이 우뚝 솟아 천간에 있으면, 어릴 적 부모와의 관계도 좋고, 언제나 멘토가 있고, 또.... 결혼을 하게 되면, 배우자가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게 되어 있어요..

수 많은 사람들의 궁합을 본 결과, 이런 쌍들은 헤어지지 않았고, 이혼위기의 상황에서도 잘 극복해 나갔어요.

..

격국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격이 형성이 잘 되어 있고, 상신이 잘 되어 있는 사람들은 헤어지지 않습니다.

상신이 없고, 구신만 있는 사람들은 헤어지는 케이스도 많구요~

격이 파격인 경우, 음양의 배합이 안좋으면, 그 사람은 배우자와 연도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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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주가 우선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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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 사주가 안좋을 때, 어떤 사람을 만나면 좋을까요??

첫번째, 서로 필요한 오행이 있습니다. 부족한 오행을 서로가 보완해줄 때,

즉, 내가 토가 없고, 상대가 수가 없는데,

나는 수가 많고, 상대는 토가 많은 경우 만나게 되는데요~

이들은 끌림으로 만나지만, 결국 자기 사주가 좋지 않고, 운이 좋지 않으면, 좋은 인연과도 헤어지게 됩니다.

두번 째, 일간의 희용이 상대방에게 있는 경우,

서로가 일간의 희용이 상대에게 있으면, 이 경우도 좋건 안좋건 헤어지지 않습니다.

필요하니까요..

인간은 참 신기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저 사람이 필요한 사람인지 아닌지 안다는거죠~

세번째, 서로의 월지 음양의 배합의 희신 또는 당령이 서로가 되어 주는 거에요.

이 외에도 몇가지 더 있습니다.

헤어지라고 해도 헤어지기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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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궁합보다, 내 사주의 성질과 특성, 내 사주가 갖는 값이 나의 관계성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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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나 아내가 없는 조건 몇가지를 중복해서 사주에 갖고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만나도.. 인연이 오래가기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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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지인 중에도,

정말 능력없는 보잘것 없는 여성분이

정말 능력있고, 대단한 남성분과 평생 해로하고 있는 쌍도 있는데요~

그들의 사주를 봐도, 남자는 능력있고, 여자는 보잘 것 없습니다.

여자는 오히려 남편에게 짐이되는 사주인데요~

이 남자의 직업적으로나 대외적으로 이혼을 해서는 안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도 해서 지금까지 잘 살아가고 계시는 모습을 봅니다.

여성분에게는 음양의 희신이 있고, 육합도 있고, 일간의 희용이 상대에게 있고, 남편의 희용 역시도 아내에게 있어서.. 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잉꼬 부부인데, 속사정은 알 수 없는 노릇이죠~

속사정은.. 외도하는 남편을 그 아내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

저에게 상담을 해 온 여성분 같은 경우,

애인의 사주를 내 놓고, 궁합을 물으며, 자신에게 돈을 줄 수 있는 사람이냐고 물었는데요~

이 여성분은 유부녀이고, 남편은 아내 덕분에 살고 있다보니, 아내를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데요~

아내는 너무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떳떳하게 애인을 두고 만나지만, 이혼은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궁합이 뭘까요???

이혼할 사건 같은 거 만들지 않고, 서로 너무너무 좋아서 사랑해서 결혼해서 끝까지 해로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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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어떤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이겨 낼 수 있고..

또, 쿨하게 봐줄 수도 있고,

상대를 존중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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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궁합이라고 하는 것이~~~~~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인거죠!

자기의 관계적 상호작용이 어떤지에 따라 상대에게 맞추고 나와 조율하는 것이죠~~

물론, 안맞는 사람도 있어요.

수가 많은데, 수가 많은 사람을 만나 산다거나..

그런데, 이런 경우는 거의 드물어요.

이상하고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자기에게 필요한 음양오행을 찾아 만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궁합이 안맞는 이유는요~

다른 게 아니고,

자신의 관계성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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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강한 심리를 가져야 하고,

상대가 자기만 아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 너무 자유로운 사람이 아니고, 책임도 질 수 있는 사람일 때,

나 역시도 그것이 가능하고.

서로 배려 할 수 있는 사람일 때... 가능해요~

...

궁합 이전에..

사주를 보면요...

개인적인 성향인지 아닌지, 배려할 수 있는지 없는지, 나만 희생하고, 평생 받지 못하고 사는지, 자기애성 인격장애, 소시오패스인지.. 알 수 있는데, 그런 사람 피하면 되어요~

그리고, 아무리 사주에 원진살이 있고, 별개 다 있어도...

서로 필요해서 만나게 되는 조화로운 사주는요~~ 헤어지지 않고, 과실도 덮고 잘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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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궁합 외에도..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 직원을 뽑았을 때, 도움이 될까?

이 사람이 나에게 어떤 역할을 해줄까? 내가 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우리 서로 좋은 관계로 유지될 수 있을까?

말이죠~~

일간의 희용, 월지 음양의 배합, 격국, 오행의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