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무엇을 간직하고 무엇을 추구하고 살 것인가?

태음체질에 금껍데기(소움)으로 살아가는 나

by 코치 루아

내 삶의 가치를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동 천 년 노 항 장 곡(桐千年老恒藏曲)
매 일 생 한 불 매 향(梅一生寒不賣香)
월 도 천 휴 여 본 질(月到千虧餘本質)
유 경 백 별 우 신 지(柳經百別又新枝)


오동은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있고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않고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이 남아 있고

버드나무는 백번을 찍여도
새가지가 올라온다


조선 중기 문신「신흠(申欽)」의 「동천년노항장곡(桐千年老恒藏曲)」은 4구체로된 칠언절구입니다.

퇴계(退溪) 이황(李滉)선생이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하네요


태음에 소음껍질 쓴

제가
살아가는 방식~~~~


오늘도 평온하세요~~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강 갑니다~~^^



매거진의 이전글호텔 예약을 빙자한 대표적인 사기 행각 유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