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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의 빛글 May 22. 2018

사주명리학에서 용신찾기?

내가 지금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지... 그게 더 중요한거야!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60갑자로 바꿔서 한사람의 음양오행에너지를 보고,
음양오행 에너지 상호간의 북돋아주고(생), 다듬어주고(제)
숨막히게 간섭하고(설) 기도 못펴게 싹둑 잘라버리는(극) 관계의 흐름을 관찰하고

그 사람의 성격에서부터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까지도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사주 명리학이다!!
나...는 이것을 
'탄생코드' 라고 부른다... 

사주를 공부하다 보면.... 
그 사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있다. 
 '가치' 라고 바꿔말해도 될 것 같다!!!


그 사람이 어떤 것을 취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상담자가 해야할 일이다.!!
무엇을 취하면 좋을지... 

그것을 '용'이라고 하는데... 

용과 용신과 유용지신은 모두 다른 말인데, 지금은 혼용해서 쓰인다. 

하지만 엄연히 다르다.. 


각각 구분하지 않고 혼용해서 쓰더라도.. 

월지를 기준으로 하냐? 일간을 기준으로 하느냐... 또 전체 오행의 조화를 기준으로 하느냐가 분명히 용이 다르다!!


일간(사주 전체 8글자 중에... 사주를 대표하는 글자. 년월일시의 ... '일'  하늘이 준 에너지 윗줄을 천간이라고 하는데 태어난 일의 윗글자.. '일간'이라고 한다)


일간 만을 기준으로 하는 '유용지신'은 사주에 없는 것을 말한다. 

또 일간을 기준으로 사주 전체 왕쇠강약의 에너지를 보고 길흉 오행을 예측할 때는 사주에 있는 오행을 중심으로 뽑는다. 

또  과거에는 나 보다는 사회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조직 사회 집단 직업을 볼 수 있는 월지를 기준으로 격을 중심으로 희기신과 용신이 있다. 길흉이라기 보다는 어떤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있다!!


각각 다르다!!


정말 뛰어난 사주는 사주 전체 왕쇠강약에너지 하나로 모두 읽어낼 수 있는 사주가 있고, 

어떤 사주는 월지 의 격만 '성격' 되어 있어도 사회 생활에 문제가 없으니.. 운에 흐름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잘 살아간다. 하지만 격이 살아 있는 사주가 많지 않다. 

(월지 란.... 태어난 월의 땅의 에너지.. 사주의 아랫줄 을 지지라고 하는데 월의 아랫줄. '월지' 이다!)


아무리 임상을 해봐도

음간보다 양간으로 태어난 게 더 나은것 같다. (미안하다.. 나도 음간이고, 세상에 가장 약한 음간이고. 자기 진짜 뿌리도 없고 겁재의 뿌리만 있어서 간신히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그리고, 일간은 근을 갖고 있어야 하고, 월지 격은 살아 있어야 한다. ... 어떤 일이 있어도 견디고.. 

사주에 기신 하나 정도는 있고..(너무 많아도 힘들겠지... 꺼려지는 것이고 격이나 일간을 방해하는데.. )

태어난 계절에 맞는 사령이 떠있거나 춘하 절의 병화나 추동절의 임수가 떠 있는 사주를 가진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부족한 것이 하나 정도 있으면.. 그것을 이룰려고 노력하고 하고 있더라... 


우리는 니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 그래야 성공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 그들이 좋아하는 일을 했다!!는 말을 듣는다. 정말 그럴까?? 그말은 맞다... 하지만 모두 그럴 수가 없다는 것이다. !!!! (하지만, 그렇다고 노력을 안할 수도 없다)

아마도 그들 사주를 보면.. 격이 살아 있고, 일간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이나 격이 해야하는 일(하늘에서 내려준 일)이 같아서... 아마도 성공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그런 행운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힘든 때가 있었다!!!!

그걸 받아들인다~~~

사주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기에 불행한 사람이 더 많다. 모두다 가질 수가 없는데.. 그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늘 스트레스가 될 것이다.!!


부귀를 모두 갖기 힘든 것처럼. 가족의 행복과 일의 성공을 모두 가진 사람들도 많지 않다. 

사주에 그것들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은 그것을 가지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피나는 노력을 해도 없는 글자의 에너지를 쓰는 건 쉽지 않다... 그래서 참 안타깝다. 

부귀를 모두 가진 사람은 어쩌다 100만명 중 한명 있을까? 하늘이 내린 사람들이겠지.



사주에서.. 

희신은 일간을 돕거나 격을 돕는다. 희신이 있어야 사는데 지장이 없겠지. 

기신은 일간이나 격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그러니 있으면... 좀 힘들겠지.. 

그 기신을 극복할 수 있는 용이 있느냐? 혹은 어떤 유용지신을 찾아가면 좋을까? 를 보면 된다. 


희신과 용신을 모두 갖추고, 기신도 없다면.. 완전 눈누 난나... 날라리.. 그저... .. 너무 편한사람이다. 
만고 땡.. 걱정이 없이 사니.. 그래, 그 사람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자기 가치에 맞으면 좋겠지만, 성장을 없을 듯 하다!!


사람은... 역경도 있어야 하고, 

고비를 뛰어넘어 본 경험도 있어야 성장한다!!


기신이 있다고 싫어할 게 아니다. 

극복하면 되는 것이다!! 힘들다 해도 말이다!!!



예를 들면 경금이 유용지신인 계수일간에게 경금에너지 활용법을 알려 줬는데, 

노력하는 사람이 있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있고, 

이미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사회적인 성공을 쫓아가는 사람이 있고, 

일간의 행복을 쫓아가는 사람이 있고, 

그것이 일치하는 사람이 있다. !!

일간의 행복을 쫓아가는 사람은 일간에 맞춰서 살면 되고, 

사회적인 성공을 쫓아서 사는 사람은 격에 맞춰서 살면 되지만,

행복의 차원에서 보면, 

일간의 행복을 쫓아 사는 사람은 행복감을 느낀다. 

두개가 다 일치할 수 없으니.. 행복이란 것도 힘든 것이다.


누구에게나 기신이 있어야 한다. 

'기신'은 꺼린다는 뜻인데.. 
기신이 있어야 능력을 펼칠 수가 있다... 있으면 귀찮고 싫지만 그것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살아가게 되니... 내공이 커지는 것이다!!!


기신이 너무 많으면... 정말 힘들겠지..... 뭐든 적당히 있어야 겠지만.. 

그 많은 기신을 버텨 나가려다... 일간의 힘이 부족해 쓰러지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일간이 튼튼해서 이겨 나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버티고, 이기고, 때로는 수용하고, 스스로에게 격려하면서... 

없는 것을 피나는 노력으로 채워 나가면서.... 


나는... 나를 즐겁게 하는 노력^^

나는... 나를 성장하게 하는 노력^^

언제나 균형.... 을 추구하고자 하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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