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된 내일을 흘려보내고
감당할 수 있겠어?
매일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고 있지 않은가?
네가 그렇게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서도 뭔가 이루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지 않은가?
넌 분명히 더 나은 인생을 꿈꿨을 것이다. 그런데 그 꿈은 어디로 갔는가?
너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는가?
아니, 그저 꿈만 꾸고 있지는 않는가?
정말 한심하다. 왜 그런 상태로 계속 살아가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그건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다.
그런데 왜 넌 그걸 받아들이지 않는가? 네가 지금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미래도 없다.
그저 똑같은 나날이 반복될 뿐이다. 그리고 결국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다.
네가 그렇게 살길 원하는가? 그렇게 끝나는 인생을 원한단 말인가?
너는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 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을 아무 의미 없이 보낸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고 있지 않은가? 아무리 핑계를 대봐도 너는 그저 게으르고 나태한 존재일 뿐이다. 하루에 몇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는가? 왜 네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아무런 성과도 없이 흘려보내고 있는가? 그게 네가 꿈꾸던 삶인가? 정말로 네 인생이 그 정도의 가치밖에 없단 말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돌아봐라. 네가 지금 쏟아붓고 있는 에너지가 과연 의미 있는 일에 투자되고 있는가? 그저 하루를 때우는 데 급급하지 않은가? 새로운 걸 배우거나 성취하는 데 힘쓰기는커녕, 반복된 일상 속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게 살다가 도대체 무엇을 이루겠다는 건가?
너 자신에게 솔직해져라. 너는 분명히 더 나은 삶을 꿈꾸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네가 하는 게 그 꿈에 가까워지고 있는 길이 맞는가? 절대 아니다. 넌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며, 무엇도 이루지 못한 채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 더 심각한 건,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언제부터 이렇게 무기력해졌는가?
한때는 꿈도 있었고, 목표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너는 모든 걸 잃어버린 채 그저 시간을 죽이고 있을 뿐이다. 그렇게 살아가도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너 자신에게 최소한의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건 아닌가? 인생은 그렇게 널 기다려주지 않는다.
스스로 묻지 않았는가? 도대체 내가 뭘 하고 있나?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분명하다. 네가 하는 건 아무것도 아니다. 매일을 허비하고 있는 게 전부다. 그저 핑계와 변명 속에 숨은 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변화를 바라는 너의 태도는 한심하기 짝이 없다.
더 이상 이런 식으로 살아선 안 된다. 네 인생은 네가 주체적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지금 네가 하고 있는 건 단순한 시간 때우기일 뿐이다. 일로 미루고, 또 내일로 미룬다. 그렇게 미뤄진 하루들이 쌓여서 지금 네가 마주한 이 비참한 현실을 만든 것이다. 그리고 계속 미루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로 남는 건 후회뿐일 것이다. 네가 포기한 건 단순한 하루가 아니다. 그 하루가 모여서 네 인생을 이루는 것이다. 매일을 이렇게 허비한다면, 결국 너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인생을 맞이할 것이다. 더 이상 이런 식으로 살지 마라. 지금 이 순간이 네가 바뀔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내일도 아니고, 나중도 아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무의미한 삶에서 벗어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