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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힐링씨티 Mar 27. 2024

일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싶다면 필수가 된 이 기술

나를 돌보는 셀프 힐링 스킬! 웰니스 코칭


나는 근근이 먹고살았으면 좋겠어.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냐는 질문에 이런 식으로 대답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성공하는 인생을 꿈꾼다. 남 부럽지 않게 '잘' 살고 싶다. 그게 본능이니까.  


다만 정말 '잘 살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생의 가치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80억 명의 세상 사람들 모두 원하는 게 다르다. 내게 수 억을 줘도 안 팔 것 같은 소중한 예술 작품이 가치관이 다른 누군가에겐 줘도 안 가져가는 고물일 수도 있다. 


성공적인 인생도 마찬가지다. 내게 너무나도 소중한 가치가 누군가에게는 쓰잘대기 없는 시간 낭비일 수 있다. 그러니까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내가 좋으면 그냥 하면 되고, 싫으면 안 하면 된다.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사는 삶은 행복해질 수 없다. 반대로 가슴이 원하는 대로 살면 성공하기 쉬워진다. 


나만의 성공 기준이 확실하고 그 기준에 맞는 성공을 이뤘을 때 우리는 진심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 




나만의 성공의 기준을 확실히 안다면, 이제 미래의 성공 여부는 내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렸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

이건 클리셰 아닌 진리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살아진다. 

우리가 반복해서 하는 생각과 상상은 우리 현실이 된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살아오고 있다. 지금까지 마음먹은 것들은 하나둘씩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살아왔는데 생각했던 것과 얼추 비슷하게 살아오고 있다. 


당신은 당신이 반복해서 한 생각의 결과로 나타난 인생의 산 증인이다. 만약에 이런 의문이 든다면,


"아닌데? 나는 더 잘 살고 싶은데 내 인생은 내 생각과는 너무 다른데?"


곰곰이 생각해 봐라. 걱정하고 두려워하는데 얼마나 많은 생각 에너지를 쓰고 있는지. 

꿈 같이 살 수 없는 지금의 현실을 비관하거나, 오지 않을 것 같은 미래에 대한 의심 한다던가, 도전했다가 실패할 것 같은 두려움 등에 너무 많은 생각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을 것이다. 


반대로 너무 많이 기대하고 살면 집착이 된다. 

집착은 바라는 것과는 반대의 상황이 오는 걸 너무도 싫어하는 두려움의 생각 에너지이다. 이 경우에도 결국 두려운 생각이 베이스에 깊게 깔려 있기 때문에 결국 현실은 당신의 무의식적 생각과 닮아 있을 것이다. 



2030 세대의 실업률이 역대 최대라는 뉴스를 종종 본다. 


속 모르는 어르신들은 요즘 애들은 너무 게으르다, 눈만 높다, 불성실하다 평가를 하겠지만 생계만을 위해 닥치는 대로 아무 일이나 하고 사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5060 세대가 아끼고,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면서 일궈놓은 경제적 발전 덕분에 2030 세대가 상대적으로 '몸' 편안하게 사는 건 정말 감사할 점이다. 하지만 치열하게 경쟁하는 도시에 살면서 2030 세대가 겪는 '심적인 고충'은 윗 세대가 겪은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다. 


불과 30~40년 전 만해도 제 때 밥 못 먹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다는데, 그래서 밥은 먹었냐는 게 인사가 되었다는데 요즘 밥 못 먹고 살까 봐 걱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5060 세대에게 일이 생계의 수단이었다면 2030 세대에게 일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었다. 나는 '그냥 쉰다'는 청년 실업 뉴스를 볼 때마다 이런 외침이 들리는 것 같다.


나 뭘 하고 살아야 좋을지 모르겠어. 
너무 피곤해. 무기력해. 쉬고 싶어.
좋아하지도 않는 일 하면서 계속 스트레스받느니 그냥 좀 쉴래.
뭘 해도 밥은 먹고살겠지.


경쟁에 치여서 제대로 쉬지 못하고 과로하다가 스스로를 돌보지 못해 결국

몸이나 마음에 병이 생겨 고생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 코칭하고 있는 웰니스 코치로써 2030 세대에서 꼭 말해주고 싶다.


그래 좀 쉬자. 속도보다는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 

안 쉬고 달린다고 해서 더 잘 나간다는, 더 멀리 간다는 보장은 없다. 

푹 쉬면서 홀로 사색하는 시간을 가질 때 나는 어떻게 살고, 어떻게 활동하고,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깊은 통찰이 가능해진다 



우리가 처한 사회적, 문화적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자기 생각의 힘을 올바르게 인식할 때, 

우리는 과거를 재정의 할 수 있고, 현재를 새롭게 인식하고, 원하는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기술도 지식도 정보도 따라잡기 벅찰 정도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요즘, 사람들은 가만히 있으면 도태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런 시대에 살면서 일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기술이 하나 추가되었다. 바로 '스스로를 돌보는 기술'이다. 


스스로를 잘 돌본다는 무얼 의미할까?


스스로 응원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고,  

희망적이고 기분 좋은 정서를 유지할 수 있고,

영감을 따라 열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돌보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웰니스 코칭이다. 


평생 나를 떠나지 않고 돌봐줄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인생은 생각하는 대로 살아진다. 그래서 긍정적이고 건강한 생각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잘 안 바뀌는 경우라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생각은 과거 경험들에서 나오기 때문에 과거에 상처가 된 경험들이 많았다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과거 경험 속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작업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인지하고 억눌린 감정들을 해소해 줘야 생각의 변화가 쉬워진다. 이후에야 비로소 과거를 재정의 하고 새로운 경험들이 편견 없이 긍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다. 


기억하자. 

앞으로 나에게 펼쳐질 모든 일에 내게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는 것도, 

가장 큰 응원군이 되어줄 것도 남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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