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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진료 환자
1년 400만 명↑

by 힐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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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진료 환자 1년 400만 명↑

10명 중 7명 60‧70대‧‧‧여성 환자 약 70% 차지

나이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근력 강화해 관리


‘퇴행성 관절염’

무릎‧고관절 연골 닳아 염증‧통증 발생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는 퇴행성 관절염 진료 환자

-2015년 : 352만9067명

-2016년 : 367만9900명

-2017년 : 376만3950명

-2018년 : 387만4622명

-2019년 : 404만2159명


* 4년 새 약 15% 증가


※여성 환자 남성의 2배

女 67.4% > 男 32.6


※2019년 기준 연령별 요양급여비용총액 비율

-0~9세 : 0%

-10~19세 : 0.1%

-20~29세 : 0.4%

-30~39세 : 0.8%

-40~49세 : 2.7%

-50~59세 : 13.7%

-60~69세 : 33.6%

-70~79세 : 37.5%

-80세 이상 : 11.2%


*퇴행성 질환 특징으로 50대 이하 비율 17.7% 그쳐

*의료비 지출 60‧70대 환자가 71.7%로 대부분 차지


※퇴행성 관절염 발병 원인

-신체 노화

-좌식생활 등 잘못된 자세

-반복적으로 관절 사용하는 직업

-비만


※ 퇴행성 관절염의 대부분 차지하는

‘무릎 관절염’


※ 많이 진행된 퇴행성 무릎 관절염 증상

-양쪽 무릎 사이가 많이 벌어진 O자형 변형이 있다

-무릎을 구부리거나 쭉 펴는 것이 힘들다

-평지를 걸어도 무릎이 아프다

-약물 치료에도 무릎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다


퇴행성 관절염 악화하면

‘인공관절’ 등 큰 수술 필요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증상 악화 전 예방 & 조기 관리 가능


※퇴행성 관절염 관리 핵심 ‘허벅지 근육’

-인체 근육의 3분의 2 차지하는 ‘근육의 창고’

-무릎 관절에 보조기 같은 안정화 역할 수행


※ 3개 부위로 나뉜 허벅지 근육

① 무릎을 펴게 하는 ‘대퇴사두근’

② 무릎을 안쪽으로 당겨주는 ‘내전근’

② 무릎을 굽히는 ‘햄스트링’


퇴행성 무릎 관절염과 직결된 근육 ‘대퇴사두근’


※허벅지 근육 약해지면

-무릎 움직임 불안정하고 부담 증가

-이미 발생한 관절 연골 손상 악화

-허벅지 근력 감소와 통증‧기능저하 비례


※ 퇴행성 무릎 관절염 예방‧개선하는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


-체중이 많이 실리지 말아야 한다

-무릎 관절을 비틀지 않아야 한다

-수영(자유형‧배형), 자전거, 평지에서 빠른 걷기가 좋다


※ 피해야 할 퇴행성 관절염 악화 운동 & 자세

-조깅

-계단 오르내리기

-등산

-쪼그려 앉기

-양반 자세 및 무릎 꿇기

-다리 꼬고 앉기


※걱정마세요!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 발견하면 물리‧약물 치료 같은 비수술적 요법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통계 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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