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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장마 때문에 더 아프다?

날씨 탓 하면 안 되는 ‘류마티스 관절염’ 특징

by 힐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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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팁·경희대병원 공동기획 ‘건강 노트’

관절, 장마 때문에 더 아프다?

날씨 탓 하면 안 되는 ‘류마티스 관절염’ 특징


“비가 오려나? 관절이 쑤시고 아프네”


장마철

기압↓ 관절 내부 압력↑

퇴행성 관절염 증상 악화


파스‧진통제로 버티면 된다?


관절 붓고, 아프고, 뻣뻣해지면

‘류마티스 관절염’도 의심해야


날씨 탓하며 방치하면

전신 합병증도 부르는 자가면역질환


※ 통증 부르는 염증성 관절염 2가지 종류


① 퇴행성 관절염

노화, 비만, 과도한 관절 사용 등으로 연골 닳아서 발생


※ 증상

-주로 중년 이후 노년층에게 많이 발생

-무릎에 지속적인 통증 발생

-평지를 걸어도 아픈 무릎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올 때 통증 호소

-바닥에서 일어날 때 무릎 통증 심해


② 류마티스 관절염

면역체계에 문제 생겨서 정상 세포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증상

-주로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고 붓는 ‘조조강직’

-손가락‧손목 등 작은 관절에서 통증‧부종 시작

-병 악화할수록 어깨‧팔꿈치‧무릎‧고관절까지 증상 확대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추측 원인

-가족력

-흡연

-세균‧바이러스 감염

-치주염

-과도한 스트레스


※여기서 잠깐!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만 아프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폐‧혈관까지 염증이 침범해서 전신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따른 합병증

-간질성 폐질환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완치 개념 없는 류마티스 관절염 특징

-발병 원인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질환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

-증상 심해지면 관절 파괴 및 변형

-전신으로 파급돼 다양한 합병증 발생


※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치료 받으면

건강한 생활 및 삶의 질 개선 가능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목표

-통증 및 염증 억제

-관절 변형 및 전신 합병증 예방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항류마티스제로 면역 조절 및 관절염 진행 억제

-생물학적제제 및 야누스키나아제(JAK) 억제제로 질병 활성도 조절

-강력한 항류마티스 약물들 지속적으로 개발 중


※ 염증 수치 및 관절 변형 확인 위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중 필요한 검사


-혈액 검사

-X선 검사

-관절 초음파


※언더라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잠시 증상이 개선됐다고 해서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안심하면 안 됩니다. 질병이 사라진 단계, 즉 ‘관해’ 상태에 이를 수 있지만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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