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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 마시고 물에 풍덩?

심장 건강 지키는 여름휴가 수칙

by 힐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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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 마시고 물에 풍덩?

심장 건강 지키는 여름휴가 수칙


하루 최고 기온 35℃ 이상 폭염 지속

더위 식혀줄 바다‧계곡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술 한 잔 마시고 시원한 물에 풍덩?


환경 변화에 가장 민감한 ‘심장’

급격한 체온 변동에 따른 심장 질환 주의해야


여름철 심근경색으로 병원 찾는 환자

1년 간 전체 환자의 약 25% 차지


※월별 심근경색증 환자 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0년 통계)


1월 3만1081명

2월 2만8992명

3월 3만664명

4월 3만1058명

5월 2만9756명

6월 3만2190명

7월 3만2234명

8월 2만9836명

9월 3만1446명

10월 3만1145명

11월 3만1379명

12월 3만3254명


※ 폭염 & 체온 & 심혈관 질환

1. 폭염으로 체온 급격히 상승

2. 혈관 확장시키고 땀 배출 늘려 체온 조절

3. 심장은 넓어진 혈관에 혈액 더 공급하며 부담 증가

4. 땀 배출 과도하면 수분 부족으로 혈전(피떡) 생성↑

5.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커져


※여기서 잠깐! 심혈관 스텐트 시술 받았나요?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은 그늘막 등을 적극 활용해서 체온 조절에 따른 심장 부담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혈전 생성을 예방해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자의 휴가 전 숙지 사항 2가지

-심장마비

-심장 박동기


① 돌연사 부를 수 있는 심장마비 예방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혈압 & 심박수↑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준비 운동 필요

-심장에서 먼 신체 부위부터 물에 적시기

-음주 후 물놀이는 심장 부담 2배 이상 증가

-준비 운동 안 했거나, 음주 후에는 물놀이 절대 금지


② 심장 박동기 오작동 예방

-심장 박동기는 부정맥 환자가 가슴에 이식하는 전기 장치

-강한 전기장을 띄는 공항 검색대는 박동기 작동에 영향

-박동기 환자카드 챙기면 별도의 보안검색 진행 후 비행기 탑승


※언더라인

심장 질환자는 땀이 과도하게 배출되는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아울러 평소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여름휴가 등 여행을 떠날 땐 복용 중인 약을 여유 있게 챙겨야합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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