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팁 X 가천대 길병원 빅데이터 헬스 ‘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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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국내에서 생존율 가장 낮은 암
-진단 받으면 10명 중 8.7명 사망
※ 췌장암 환자 추이(국가암등록통계)
-1999년 이후 점차 증가 추세
-2018년 한 해 7611명 환자 발생
-전체 암 발생의 3.1%로, 8위 차지
※ 초기 증상 거의 없어
조기 발견 힘든 췌장암 의심 증상
-초기에는 소화불량 등 비특이적 증상만 발생
-복부 통증
-갑자기 발생한 당뇨병 & 기존 당뇨병 악화
-눈이나 피부 흰자위가 누렇게 변하는 황달
-식욕 저하
-음식을 먹고 나면 아파서 식사를 잘 하지 못함
-갑자기 10% 이상 감소한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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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률 높은 췌장암 발병 위험 요인
-고령
-비만
-흡연
-만성 췌장염
-당뇨병
-유전
-과도한 육류나 탄수화물 섭취
-휘발유, 살충제, 베타나프틸아민‧벤지딘 등 화학물질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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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층 환자 많은 췌장암
70대 31.1% > 60대가 26.2% > 80대 이상 20.5%
※ 고령자가 약 80% 차지하는 췌장암
당뇨병 & 췌장염 변화 있으면 검사 권고
① 당뇨병 & 췌장암
-갑자기 당뇨병 발생하거나, 기존 당뇨병 당 조절 안 되면 췌장암 의심
② 췌장염 & 췌장암
-췌장에 염증 발생하는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 위험 요인
-노년기 발생한 췌장암 증상이 급성 췌장염으로 나타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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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에 영양 미치는 췌장염 환자 증가 추이
① 만성 췌장암
-2016년 1만2686명
-2017년 1만3018명
-2018년 1만4382명
-2019년 1만5515명
-2020년 1만6152명
② 급성 췌장암
-2016년 3만5966명
-2017년 3만6354명
-2018년 3만9078명
-2019년 4만656명
-2020년 3만98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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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 발견 힘든 췌장암 진단 & 치료
-CT‧MRI‧내시경초음파 등으로 검사
-완치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 ‘수술’
-수술 힘든 경우 항암‧방사선 치료 시행
※ 명확한 예방법 없는 췌장암
위험 요인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췌장암 위험 1.7배 이상 키우는 흡연 피하기
-육류 중심의 고지방 식사 개선하기
-과일‧채소를 많이 먹는 건강한 식생활 습관 실천하기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 유지하기
-췌장암 발생 위험 높이는 당뇨병‧췌장염 잘 관리하기
-췌장염 일으키는 음주 피하기
-화학물질 노출 직업군은 보호장구 잘 착용하기
※ 기억하세요!
유전적 소인에 의한 췌장암 발병률도 약 10%에 이릅니다. 친족 중 50세 이전에 췌장암을 앓았거나 직계 가족 가운데 췌장암 환자가 두 명 이상 있으면 췌장암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연석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