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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실명 주범
‘당뇨망막병증’

시력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ABC

by 힐팁

당뇨병 환자 실명 주범 ‘당뇨망막병증’

시력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ABC


당뇨병으로 진료 받는 환자

1년에 약 330만 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0년 통계)


※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면 서서히 혈관 손상

-혈관이 분포한 전신에 심각한 합병증 발생


※ 눈에 발생하는 당뇨 합병증

3대 실명 질환 ‘당뇨망막병증’

-눈에서 시력 담당하는 망막 손상되는 질환

-당뇨병 늘며 매년 약 35만 명 환자 진료 받아

-혈당 관리하지 못해 혈액 끈적해져서 망막 모세혈관 막아 발생


※ 당뇨망막병증의 2단계 진행 과정


* STEP1 :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망막병증이 조금 진행된 상태다

-미세혈관류, 망막출혈, 황반부종이 나타난다

-시력이 심하게 저하되지는 않는다


* STEP2 :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망막에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해서 새로운 혈관이 자란다

-신생혈관은 쉽게 파열돼서 유리체 출혈을 일으킨다

-유리체 섬유혈관 조직들이 수축하면서 망막이 떨어진다

-통증 없이 시력장애 심각해지다가 실명으로 이어진다


당뇨병 진단 약 15년 뒤 찾아오는

‘당뇨망막병증’


※ 빨리 발견하면 실명 막을 수 있는 의심 증상

-눈앞에 불빛이 번쩍이는 광시증

-사물이 비뚤어져 보이는 변시증

-눈앞에 벌레가 떠다니는 것 같은 비문증

-야간 시력 저하

-시야가 흐리거나 어둡게 보임

-독서 및 운전 시 어려움 발생


※ 당뇨망막병증 치료 방법

-철저한 혈당 조절

-레이저 광응고술

-안구 내 항체‧스테로이드 주사

-망막박리, 유리체 출혈 시 유리체절제술


※ 꼭 기억하세요!

당뇨병 환자는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은 형광안저촬영, 빛간섭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망막을 진단해야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으로 진단 받았으면 1년에 2~3회 이상 눈 검진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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