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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과적 코로나19 후유증

‘피로‧우울‧불안‧기억감퇴’ 치료 & 관리

by 힐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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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팁·경희의료원 공동 기획 ‘뉴트로 헬스’

신경정신과적 코로나19 후유증

‘피로‧우울‧불안‧기억감퇴’ 치료 & 관리


엔데믹으로 전환 중인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함께 후유증 치료에도 관심 가져야


※ 코로나19 후유증

-코로나19 감염 후 4주 이상 지속하는 증상

-감염자에 따라 2~3개월 이상 장기간 이어져


※ 대표적인 코로나19 후유증


① 신체적 증상

-기침

-호흡곤란

-통증

-미‧후각 장애


② 신경정신과적 증상

-피로감

-우울

-불안

-건망

-기억력 저하


“머리가 멍하다”

“온몸에 힘이 없다”

“이유 없이 울적하고, 초조하다”


※ 신경정신과적 코로나19 후유증

삶의 질 크게 떨어뜨려 관심 필요


[Check!]

최근 연구들을 보면 신경정신과적 코로나19 후유증인 피로감, 우울, 불안, 기억력 저하는 감염 후 면역학적 이상 및 염증성 손상에 따른 것으로 보고됩니다.


※ 신경정신과적 코로나19 후유증 종류 & 치료


① 종류

Ⅰ. 아급성기 : 증상이 3~12주 지속

Ⅱ. 만성기 :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


② 치료

-해외에서는 뇌신경 중 하나인 ‘미주신경’ 자극하는 방법 시도

-한의학에서는 ‘전기침 치료’가 염증‧면역계 조절해서 뇌‧미주신경 활성화

-한약재 맥문동‧진피‧울금‧생강‧부채마‧백과‧인삼 등도 신경염증반응 억제


※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증후군에 대한 침 치료 효과 연구

-침 치료군이 대조군에 비해 증상 개선 효과적

-치료 6~12개월 후 추적 관찰에서도 효과 유지


[Check!]

한방 전기침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이미 우울증‧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이용하고 있으며, 신경정신과적 코로나19 후유증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Scrap!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신경정신과적 증상은 단순히 ‘마음의 병’이 아닌 실제 뇌·신경 기능의 변화를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단계‧증상별 특징을 고려해서 치료 목표를 수립한 후 전기침‧한약 치료 등을 활용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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