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요법 효과없는 ‘난치성 우울증’ 치료&관리
약물 요법 효과 없는
‘난치성 우울증’ 치료 &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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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대표적인 질환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7%씩 환자 증가
※ 우울증으로 진료 받는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7년 68만169명
-2019년 79만6364명
-2021년 91만7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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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치성 우울증’을 아사니요?
-수차례 약물 요법에도 충분한 치료 효과가 없는 우울증
-국내 우울증 환자의 약 30%가 ‘난치성 우울증’으로 추산
[Check!] 난치성 우울증 치료 대상
양극성장애‧성격장애 등 다른 정신질환으로 진단받지 않은 우울증 환자 중 최소 2가지 종류 이상의 경구용 항우울제를 충분한 용량‧기간 복용했는데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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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치성 우울증에 효과적인 치료법
① 스프레이 약물치료
② 전기경련치료(ECT‧Electroconvulsive Therapy)
② 경두개자기자극술(TMS‧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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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스프레이 약물 치료
-우울증 관련 뇌신경전달물질(글루타메이트)에 작용해서 뇌의 구조적 변화 유도
-기존 경구용 항우울제에 병합해서 사용
-하루에 5분 간격으로, 1~3회 코에 분무
-1주일에 2~3회 간격으로, 총 1~3개월 시행
-우울증의 속성‧경과에 따라 6개월 이상도 진행
② 전기경련치료(ECT)
-전기 자극으로 우울증에 걸린 뇌 초기화
-머리에 부착한 전극 통해 전기 자극 줘서 뇌 경련 유발
-자극 강도가 높아서 입원 후 전신마취 후 시행
-일주일에 2~3회, 총 2~6주 정도 진행
③ 경두개자기자극술(TMS)
-머리에 자기장을 쏴서 뇌신경 회복 유도
-마취, 약물 투여가 필요 없어서 임신부도 적용 가능
-매일 1회 30~60분, 일주일에 5회, 총 3~5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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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세요!
난치성 우울증은 효과가 없는 약물 치료를 유지하는 것보다 전문화된 클리닉에서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나경세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