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변형 & 합병증 줄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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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해서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아요...”
※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
-관절을 둘러싼 활막에 염증‧통증 생기고, 뼈 손상 발생
-손가락 관절을 시작으로 전신 관절에 만성 염증 일으켜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10명 중 7~8명 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년 통계)
-1년에 진료 받는 환자 24만8909명
-여성 환자가 75.3%로 대부분 차지
-40대부터 증가해 폐경 전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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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추측 요인
-유전
-바이러스‧세균 감염
-신체‧정신적 스트레스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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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때’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
-초기에는 손가락 관절이 붓고, 열감과 통증 발생
-아침에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는 ‘조조강직’ 1시간 지속
-점차 발가락‧발목‧무릎‧어깨‧팔꿈치 등 전신 관절로 확산
-관절 어디든 증상이 시작하면 좌우 대칭적으로 찾아와
-관절을 움직이며 활동하는 낮에는 상대적으로 증상 개선
※ 류마티스 관절염에 따른 합병증
-관절 변형
-심장‧혈관 염증
-간질성 폐 질환
-신장‧위장관‧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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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류마티스 관절염 예방법, 있다? 없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습니다. 관절이 많이 파괴되기 전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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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 관리
① 염증 완화하는 치료제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항류마티스 약제
-스테로이드
-염증 물질 ‘TNF’ 차단제
-인터루킨(IL)-6 수용체 억제제
② 통증 줄이는 운동 관리
-의료진과 상의해 염증‧통증 조절하면서 진행
-덤벨‧바벨‧밴드 등으로 관절 주위 근육 강화
-운동 중 관절이 붓거나 통증‧열 발생 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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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마티스 관절염’ 관리 TIP!
증상이 악화돼 관절이 파괴되기 전에 항류마티스제를 사용해야 염증을 조절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조기에 발견해 약물 치료를 받으면 완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 최효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