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췌장암’ 환자 80%가 노인
조기 진단 위해 췌장염‧당뇨병 변화 살펴야
신규 ‘췌장암’ 환자 80%가 노인
조기 진단 위해 췌장염‧당뇨병 변화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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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pancreatic cancer)’
-초기 증상 거의 없어서 늦게 발견
-국내 10대 암 중 생존율 가장 낮아
-진단 받으면 10명 중 8.48명 사망
※ 췌장암 환자 추이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
-1999년 이후 점차 증가 추세 중
-2020년 한 해 8414명 환자 발생
-전체 암의 3.4% 비율 차지해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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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그냥 넘기면 안 되는 췌장암 비특이 증상
-소화불량
-복부 통증
-식욕 저하
-식후 통증‧구역질
-갑자기 생긴 당뇨병
-기존 당뇨병 악화
-황달
-몇 달 새 체중 10%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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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률 높은 췌장암 위험 요인
-고령
-비만
-흡연
-당뇨병
-만성 췌장염
-유전
-과도한 육류‧탄수화물 섭취
-휘발유, 살충제, 베타나프틸아민‧벤지딘 등 화학물질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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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췌장암 환자 80%가 노인층
-70대 30.4%
-60대 27.4%
-80대 이상 22.2%
※ 노년기 ‘당뇨병 & 췌장염’ 변화 시 검사 권고
① 췌장염 & 췌장암
-췌장에 염증 생긴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 위험 요인
-노년기 췌장암 증상 급성 췌장염으로 나타나기도 해
* 췌장염 진료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년 통계)
-만성 췌장염 : 1만7600명
-급성 췌장염 : 3만8494명
② 당뇨병 & 췌장암
-갑자기 당뇨병 발생하면 췌장암 의심
-기존 당뇨병 당 조절 잘 안 돼도 해당
* 당뇨병 환자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팩트 시트 2022’)
-30세 이상 당뇨병 유병률 16.7%
-65세 이상 30.1%가 당뇨병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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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 발견 힘든 췌장암 ‘진단 & 치료’
-CT‧MRI‧내시경초음파 등 검사로 진단
-완치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 ‘수술’
-수술 힘든 경우 항암‧방사선 치료 시행
※ 명확한 예방법 없는 췌장암
발병 위험 줄이려면
-췌장암 위험 2~5배 키우는 담배 끊기
-육류 중심의 고지방 식사 개선하기
-과일‧채소 풍부한 건강한 식단 챙기기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 유지하기
-당뇨병‧췌장염 잘 관리하기
-췌장염 일으키는 음주 피하기
-화학물질 노출 직업은 보호장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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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조기 발견 TIP!
유전적 소인에 의한 췌장암 발병률도 약 10%인 것으로 보고됩니다.
직계 가족 중 50세 전에 췌장암을 앓은 사람이 있거나, 나이와 무관하게 췌장암 환자가 2명 이상이면 주기적인 췌장암 검사가 권고됩니다.
도움말: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연석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