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경 초종’에 따라온 ‘수두증’
뇌 손상 막는 가장 적합한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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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신경 초종’에 따라온 ‘수두증’
뇌 손상 막는 가장 적합한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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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 초종(schwannoma)’을 아시나요?
생소하지만 ‘신경 초종’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뇌‧척수‧청 신경 등 신경의 가장 바깥층인 신경초를 만드는 슈반(Schwann)세포에 종양이 생긴 질환입니다.
※ 신경 초종 ‘종류’
-드물게 다른 뇌신경에서도 발생
-삼차신경에 발생한 ‘삼차신경 초종’
-80~90%로 가장 많은 ‘청신경 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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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흔한 ‘청신경 초종’
청신경 초종은 뇌에서 평형 감각과 머리의 위치 감각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에 생긴 양성 종양입니다. 종양 크기에 따라서 동반하는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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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신경 초종, 치료 안 받으면
크기가 커지면서 주변 신경과 뇌를 압박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특히 뇌실과 지주막하 공간에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는 ‘수두증’을 많이 동반합니다.
* 청신경 초종에 동반하는 ‘수두증’ 특징
-청신경 초종 환자의 3.7~42%에서 관찰
-발병 연령에 따라 증상 다르고, 천천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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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수두증 방치하면 뇌 계속 손상돼 문제 발생
-급격한 두통
-보행 장애
-인지기능 저하
-요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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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ild-up!
청신경 초종에 따른 수두증 치료는 수술로 청신경 초종 종양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종양 제거 시 수두증 치료 효과 & 관리
-치료 성공률 92%에 달해 다른 방법보다 높아
-수술 성공 후 재수술 필요할 수 있어 관찰 중요
-어릴 때 발병한 성장기 환자는 지속적인 진료 필수
* 취재도움 :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신동원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