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 증후군' 특징 & 개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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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 손‧발 차가운 건 당연?
겨울철 손‧발이 차가운 것은 어쩔 수 없고, 단순 ’수족냉증‘에 그칠까요? 손‧발 가락의 증상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 말초혈관의 과도한 수축에 따른 혈액순환장애가 부른 ’레이노 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 레이노 증후군으로 차가워지는 신체 말단 부위
-손가락
-발가락
-코 끝
-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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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에 따른 레이노 증후군 종류
① 원인이 없는 ’일차성‘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며, 전체의 약 90% 차지
② 원인이 있는 ’이차성‘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등 기저 질환의 영향
-베타차단제, 항고혈압제 등 복용 약물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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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2배 많은 이유
-월경‧임신‧출산 시 호르몬 변화
-가정 일에 따른 찬물 노출
-남성보다 가느다란 신체 혈관
-자궁‧난소 등에 몰리는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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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 진단 & 치료 중요한 이유
레이노 증후군의 대부분은 신체 보온 등 생활관리를 잘 챙기면 큰 불편함 없이 없습니다. 하지만 환자의 약 10%는 류마티스 등 특정 질환 때문일 수 있고, 피부 괴사 등이 동반하기도 해서 의심 증상이 있으면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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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수족냉증과 다른 레이노 증후군 증상
* 피부색
-창백한 하얀색→파란색→빨간색으로 변해
* 통증 & 감각이상
-피부색 변화 후 통증 및 저림‧가려움 등 감각이상
* 피부 괴사
-손‧발 혈액순환장애 반복하며 피부 궤양‧괴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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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ild-up!
레이노 증후군이 찾아오면 증상 개선과 악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 레이노 증후군 ’관리 & 치료‘
-말초혈관 수축시키는 술‧흡연‧카페인 자제
-장갑, 핫팩, 실내 양말 착용으로 신체 보온
-필요 시 칼슘차단제‧알파차단제 등 혈관확장제 처방
-약 효과 없고, 통증 지속하면 교감신경 차단술 고려
* 취재도움 :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 최효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