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은 글이 안 써져서 괴롭다.
어떤 날은 글이 잘 써져서 기쁘다.
글을 써가는 과정에서
마음이 요동치는 것을 보면, 마치 삶과 같다.
기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고,
괴로울 때도 있고, 화날 때도 있다.
그 무한 굴레 속에서
나의 감정 근육은 더 자라나고,
글 근육은 더 단단해짐을 느낀다.
글쓰기, 무형의 무기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