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순, 담백하게 산다는 것

자신이 되어라

by 서원경 변호사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마인드앤컴퍼니 양창순 대표님은 <담백하게 산다는 것>,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당신 자신이 되어라> 등 제목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만드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인간의 심리와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으로 부드럽고 쉽게 설명해 주신 책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접해 왔었다. 평소에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 내어 격렬하게 공감하기도 하고, 탁월한 문장력에 감탄한 적도 많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만나 뵙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선생님은 언뜻 듣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까칠함'과 '담백함'을 동시에 강조하셔서, 어떻게 두가지 특성을 조화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 있었다. '까칠하게 살라'는 조언은 덜 감정적이고, 덜 반응적인 '의연한 삶'을 사는 것이고 그것이 곧 진정으로 담백한 삶이라는 것이라는 명쾌한 설명을 들으니, 그제서야 나는 의문을 풀 수 있었다. 책을 통한 간접경험도 좋긴 하지만, 직접 선생님을 봬니 여러가지 면에서 내가 본받을 만한 롤모델이신 걸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터뷰 기사 중]
''당신의 마음 통장, 마이너스여도 괜찮나요?"

''까칠함과 담백함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아요. 불필요하게 상처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고, 적절하게 인간관계 거리도 유지해야 하고요. 또 내려놓을 건 내려 놓는 자세가 까칠함과 담백함이에요. 두 책을 통해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상처 받는 이유는 기대치가 너무 높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에서는 인간의 핵심심리를 알면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으니, 자신도 상처받을 필요 없고, 상대에게 상처도 주지 않는다고 말해요. 이건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이죠. '담백하게 사는 것'은 동전의 뒷면이에요. 즉, 내면이요. 까칠하게 살기 위해서는 내 마음이 담백해야 하거든요. 내가 담백해야 어디서 멈출지 아는 거잖아요."

[출처] 이투데이:http://m.etoday.co.kr/view.php?idxno=1741358&ref=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m_news%26sm%3Dmtb_nmr%26query%3D%25EC%2596%2591%25EC%25B0%25BD%25EC%2588%259C%26sort%3D0%26nso%3Dso%3Ar%2Cp%3Aall#cb#csidx0e12520f20df418a4179b883925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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