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작가의 문장 강의

작가의 문장수업을 읽고

by Argo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고가 후미타케가 지은 <작가의 문장수업>을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과 함께 읽었다. 둘다 글쓰기에 관련된 책이라 자연스럽게 비교할 수 밖에 없었다.


<작가의 문장수업>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 비해 세부적이고 소소한 부분까지 알려주는, 그야말로 문장에 대한 수업이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도 문장이나 글쓰기 기술에 대해 말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 책에 비해서는 좀 더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이 책에서는 글쓰기를 영화에 곧잘 비유한다. 도입부를 영화의 예고편처럼 쓰라든지, 퇴고를 영화의 편집처럼 하라는 등 여러 곳에서 영화의 촬영 기법을 차용한다.


글쓰기에 관한 두 책을 비교해 볼 때, 세부적인 팁을 얻기 위해서는 <작가의 문장수업>이 좋고, 이론과 글쓰기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 좋다. 결론적으로 두 책을 함꼐 읽으면 좋겠다. <작가의 문장수업>은 예시가 조금 부족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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