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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븐 Nov 29. 2019

출간을 했어요. 고맙습니다

하루 10분 엄마의 돈공부 

돈과 삶, 이 둘을 잘 지켜내는 진짜 어른으로 살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속에 오래 남겨지고 싶은 바람은 

의미 있는 삶을 살다 죽고 싶다는 꿈으로 연결되었고, 

여전히 유효한 그 꿈을 마음에 품고 살아보고 있다. 


- 하루 10분 엄마의 돈공부, 프롤로그 중 - 





안녕하세요. 헤븐입니다. 

드디어.... 하루 10분 엄마의 돈 공부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온라인 서점에 모두 식 예약판매로 오픈 한 상태인데요.  (아래 링크~↓



늘 책쓰기의 완주를 한 이후의 차오르는 감동은 바로 이런 날 같아요 

바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다시금 복기하면서.... '출간 했습니다' 라는 글을 쓰고 있는 시간 말이죠..

그래도 제가 '작가' 인가 봅니다. 한 문장을 쓰면서도 30분 이상의 '생각' 이라는 걸 하니 말입니다. 

(때로 '작가' 타이틀이 여전히 어울리는 게 맞나 싶어서 쓰는 사람의 깊이에 대해 고민을 합니다. 문장이나 단어, 관찰력 등등으로 인함이죠) 



여하튼, 더군다나 이 책은 저에게 '인생책' 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정식 출간을 11월 28일 시작했는데 무려 이 날은 제 '생일' 이거든요. (이것은 실화...)  

진정한 생일책으로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은 셈인지라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고 애틋한..... 책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울러 편집자님과 출판사 '복' 이 이번 책은 물밀듯이 밀려왔었어요. 

출간'후기' 를 계속해서 브런치에 남겨 보고자 합니다. 

정말 세심한 배려를 해 주셨기에...작가로서 분에 넘치는 '감사함' 을 선물 받아서 정말 

1년이라는 시간, 기쁘게 달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출판관계자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삶은 늘 예측 불허 합니다. 

언제 어떤 기회를 만나고, 반대로 어떤 절망의 홀로 빠져들 지 모를 일이죠. 

그런 '삶' 이라는 걸 되도록 잘 지켜내기 위해

저는 물리적인 '돈' 이라는 녀석과 친해져야 된다고 믿었어요. 

그렇게 믿고...살았습니다. 



이 책은, 그런 믿음을 가진 누군가의 소박(?) 한 15년의 서사가 담겨 있어요 

저는 늘 '경제 에세이' 라고 주장하고 다닙니다만

서점에서는 '재테크/재테크 일반/투자 일반/ 분류를 하시더라고요 :) 

분류야 어찌되었든 간절한 바람은 역시나 하나 입니다. 



오래, 사랑 받는 

깊게, 울림을 건네며 

선명히, 기억되어 

그렇게 당신께 가 닿기를....



진심의 마음이, 그 문장들이 전해지고 전해져서

당신과 제 삶이 보다 더 기쁘고 덜 불행하게 풍요로운 '오늘' 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평가, 시장의 흐름을...이번 책을 통해서도 겸허히 수용하면서 저도 다시금 성장을..해내려 합니다. 




시작된 출간, 이 시절을 지키며 기억하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출간 후기와 움직임을 남겨볼께요. 물론 이벤트도 진행 합니다. 종종 놀려와 주세요 ^^) 








예스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84283054?scode=032&OzSrank=1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60022636&orderClick=LEa&Kc=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19459105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322103047&sc.saNo=003002001&bid1=search&bid2=product&bid3=title&bid4=001



#이번엔_오래_생존하고_사랑받기를

#Follow my bliss....

#펭수라는_거대한_분앞에선_쪼그라든다는건_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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