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엄마의 돈공부
돈과 삶, 이 둘을 잘 지켜내는 진짜 어른으로 살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속에 오래 남겨지고 싶은 바람은
의미 있는 삶을 살다 죽고 싶다는 꿈으로 연결되었고,
여전히 유효한 그 꿈을 마음에 품고 살아보고 있다.
- 하루 10분 엄마의 돈공부, 프롤로그 중 -
안녕하세요. 헤븐입니다.
드디어.... 하루 10분 엄마의 돈 공부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온라인 서점에 모두 정식 예약판매로 오픈을 한 상태인데요. (아래 링크~↓)
늘 책쓰기의 완주를 한 이후의 차오르는 감동은 바로 이런 날 같아요
바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다시금 복기하면서.... '출간 했습니다' 라는 글을 쓰고 있는 시간 말이죠..
그래도 제가 '작가' 인가 봅니다. 한 문장을 쓰면서도 30분 이상의 '생각' 이라는 걸 하니 말입니다.
(때로 '작가' 타이틀이 여전히 어울리는 게 맞나 싶어서 쓰는 사람의 깊이에 대해 고민을 합니다. 문장이나 단어, 관찰력 등등으로 인함이죠)
여하튼, 더군다나 이 책은 저에게 '인생책' 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정식 출간을 11월 28일 시작했는데 무려 이 날은 제 '생일' 이거든요. (이것은 실화...)
진정한 생일책으로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은 셈인지라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고 애틋한..... 책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울러 편집자님과 출판사 '복' 이 이번 책은 물밀듯이 밀려왔었어요.
출간'후기' 를 계속해서 브런치에 남겨 보고자 합니다.
정말 세심한 배려를 해 주셨기에...작가로서 분에 넘치는 '감사함' 을 선물 받아서 정말
1년이라는 시간, 기쁘게 달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출판관계자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삶은 늘 예측 불허 합니다.
언제 어떤 기회를 만나고, 반대로 어떤 절망의 홀로 빠져들 지 모를 일이죠.
그런 '삶' 이라는 걸 되도록 잘 지켜내기 위해
저는 물리적인 '돈' 이라는 녀석과 친해져야 된다고 믿었어요.
그렇게 믿고...살았습니다.
이 책은, 그런 믿음을 가진 누군가의 소박(?) 한 15년의 서사가 담겨 있어요
저는 늘 '경제 에세이' 라고 주장하고 다닙니다만
서점에서는 '재테크/재테크 일반/투자 일반/ 분류를 하시더라고요 :)
분류야 어찌되었든 간절한 바람은 역시나 하나 입니다.
오래, 사랑 받는
깊게, 울림을 건네며
선명히, 기억되어
그렇게 당신께 가 닿기를....
진심의 마음이, 그 문장들이 전해지고 전해져서
당신과 제 삶이 보다 더 기쁘고 덜 불행하게 풍요로운 '오늘' 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평가, 시장의 흐름을...이번 책을 통해서도 겸허히 수용하면서 저도 다시금 성장을..해내려 합니다.
시작된 출간, 이 시절을 지키며 기억하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출간 후기와 움직임을 남겨볼께요. 물론 이벤트도 진행 합니다. 종종 놀려와 주세요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4283054?scode=032&OzSrank=1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19459105
#이번엔_오래_생존하고_사랑받기를
#Follow my bliss....
#펭수라는_거대한_분앞에선_쪼그라든다는건_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