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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븐 Feb 11. 2020

아들, 잠깐만. 엄마 해외 주식 사고 올께?!

재테크 개똥철학, 블로그 글 

네이버 블로그에 '재테크 개똥철학' 연재 시작 했습니다. 

간간히 브런치에도 같이 올려 볼께요.  

그러나 뭐랄까, 브런치와는 '결' 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여전히 조금 고민이지만... ^^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테크' 가 뭐가 있을지. 

'부모' 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 (생각해 보는 '부모' 는 현실적인 사랑도 같이 주려는 똑똑한 부모님들 ^^) 가임기를 거쳐 출산기 전후로 생각이 싹트고 출산 이후 지금까지도 늘 고민하고 고심하는 편이다. 그러던 중 쌍둥이들이 태어났을 때 제일 먼저 했었던 건 다름 아닌 '제 1 금융권' ** 이었다. 


 


여기서 잠깐, 친절한 헤븐씨의 금융권 설명~) 

- 제 1 금융권  : 일반 은행 (지방 은행, 인터넷 은행 포함) ex. 우리, 국민, 신한, 하나, KB, 카카오뱅크 등 

- 제 2 금융권 : 증권, 보험, 카드, 신용협동기구 (농/수산/신협/새마을금고 등) 

- 제 3 금융권 : 1과 2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업 사채업 등 (Risk~) 




그래서 했던 건 바로 이런 '기본들' 이었다. 


1. 청약 저축 통장 마련 : 금리가 '그나마' 괜찮고, 일단 루틴함을 쌓는 '적금' 느낌으로 

2. 고금리 신생아 저축 통장 만들기  : 소액이라 아쉽지만 시중 금리 5~6% 대.  작년 가입해 둔 아기들 명의 소액 적금이 금리 6.3% 로 만기를 끝냈다. (이런 즐거움에 '적금' 은 계속 불입하는걸까 싶다) 



그러다가 둥이들 3세때 책을 한 권 읽게 되었고 (그 유명한 '존 리' 님인줄은 뒤늦게 알게 된) 





실행은 미진하였으나 일단 '내 명의' 로 국내 주식계좌부터 리부팅

이미 떡상을 한번 치르고 (수익 100% 까지 감... 어디까지나 초심자의 행운) 다시 급락의 암흑기를 거쳐 (테마주는 함부로 들어가는게 아니다....) 지금은 물갈이와 다시 세팅을 반복 중인 상태...(하아) 역시 한번 '해 봄' 으로 인해서 시퍼렇고 시뻘것고 '그 쪽 세계' 용어를 익히게 되니 또 낮설지만 재밌고 하여튼 주식은 스펙터클하다. (함부로 하면 절대 안되겠지만) 



그러다가 요즘은 '해외주식' 에 눈을 돌리는 중이다. (오늘 포스팅의 핵심 :) ) 

요 며칠 전, 바로 모 증권사의 이벤트 소식을 보고 잠시간의 혹함과 실행력의 가속도를 위해서 일단 '질러' 보기로 했다. (말이 지름이지..공부는 계속 합니다만 더 해야되겠죠) 


광고에 말렸습니다. 그치만 생각하곤 있었다며..(라는 핑계삼아. 돈 받고 시작하기 ㅎ)



키움증권, 해외주식계좌를 '드디어' 텄다. (두둥) 

아이들을 위한다는 '핑계' 혹은 목적 하에 10년 이상 묵혀둘 '각오' 를 하고 일단 해외 주식 공부에 가속도를 높일 겸 목표를 세우고 실행을 시작하니 뭐랄까, 감회가 남다르다. 



1. 비대면 가능해요. 

아래 앱 3개 까시고, 계좌개설은 비대면으로, 인증서도 가지고 오시면 '더' 편합니다. ^^ (해보시면 압니다) 





2. 이벤트 신청 미리 거세요. 

영웅문 S 들어가서 이벤트 페이지 뜨면 개인 정보 넣고 이벤트 신청 후 각 조건 달성 하면 '끝~ (결국 초기 가입 해서 매수/매도 기간 내에 하면 되는 것) 



요런 화면 잘 보이면 다 잘 하신 겁니다... 생각해보니 대우량주만 ^^; 시험삼아.




 해외 주식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하나) 규모의 경제학 


이렇다 합니다. (키움증권님의 친절한 인포그래픽) 




 해외 주식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둘) 한화는 결국 '달러' (미국 통화) 따라가지 않는가...(라는 지극한 사견) 또한 종이지폐 (현금) 는 결국 '시장' 에 의해 언젠가의 종이지폐..... 











 해외 주식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셋) 자산 포트폴리오 확장, 어렵지 않게 '국내' 처럼 '국외' 로 시선을.




쉽다 하나 마음 먹기까지가 '어려운' 법이라는 걸 저도 알아요 




말이 이렇지만 사실은 '시작' 을 미루고 싶지 않았다는 것. 

기업에 대한 흐름들, 기사들, IPO 동향 등등. 레이달리오나 워런버핏의 여러 양서들을 접하면서 아무래도 '해봐야지' 만 싶었던 생각에 불을 당겼으니, 이제 조금씩 해외주식 고군분투기도 글로 기록을 남겨 볼 생각이다. 




개똥철학, 오늘의 결론) 일단 발을 담그면 거기에 '관심' 이 쏠릴 수 밖에 없다.

공부할 게 더 쌓인다. 읽어야 할 책들도, 앞으로의 시간에  '찬 생각' 과 '더운 실행력' 도 가득 채워져야 한다. 좌절하거나 낙담할 시간 없이  좀 더 '현실적으로 너희들에게 도움' 될 만한 것들에 집중하는 한 해를 만들어 볼란다. (둥이들, 기다려줄래. 일단 엄마 해외주식'도' 장 보고 올께~!  ) 



읽어야 할 책 : 신간과 재독  







https://blog.naver.com/voicehw/221804716942



브런치보다 블로그에 본 글은 더 올릴 예정입니다. 

편집의 여유가 있으면 브런치에도 '옮길'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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