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개똥철학, 블로그 글
네이버 블로그에 '재테크 개똥철학' 연재 시작 했습니다.
간간히 브런치에도 같이 올려 볼께요.
그러나 뭐랄까, 브런치와는 '결' 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여전히 조금 고민이지만... ^^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테크' 가 뭐가 있을지.
'부모' 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 (생각해 보는 '부모' 는 현실적인 사랑도 같이 주려는 똑똑한 부모님들 ^^) 가임기를 거쳐 출산기 전후로 생각이 싹트고 출산 이후 지금까지도 늘 고민하고 고심하는 편이다. 그러던 중 쌍둥이들이 태어났을 때 제일 먼저 했었던 건 다름 아닌 '제 1 금융권' ** 이었다.
여기서 잠깐, 친절한 헤븐씨의 금융권 설명~)
- 제 1 금융권 : 일반 은행 (지방 은행, 인터넷 은행 포함) ex. 우리, 국민, 신한, 하나, KB, 카카오뱅크 등
- 제 2 금융권 : 증권, 보험, 카드, 신용협동기구 (농/수산/신협/새마을금고 등)
- 제 3 금융권 : 1과 2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업 사채업 등 (Risk~)
그래서 했던 건 바로 이런 '기본들' 이었다.
1. 청약 저축 통장 마련 : 금리가 '그나마' 괜찮고, 일단 루틴함을 쌓는 '적금' 느낌으로
2. 고금리 신생아 저축 통장 만들기 : 소액이라 아쉽지만 시중 금리 5~6% 대. 작년 가입해 둔 아기들 명의 소액 적금이 금리 6.3% 로 만기를 끝냈다. (이런 즐거움에 '적금' 은 계속 불입하는걸까 싶다)
그러다가 둥이들 3세때 책을 한 권 읽게 되었고 (그 유명한 '존 리' 님인줄은 뒤늦게 알게 된)
실행은 미진하였으나 일단 '내 명의' 로 국내 주식계좌부터 리부팅
이미 떡상을 한번 치르고 (수익 100% 까지 감... 어디까지나 초심자의 행운) 다시 급락의 암흑기를 거쳐 (테마주는 함부로 들어가는게 아니다....) 지금은 물갈이와 다시 세팅을 반복 중인 상태...(하아) 역시 한번 '해 봄' 으로 인해서 시퍼렇고 시뻘것고 '그 쪽 세계' 용어를 익히게 되니 또 낮설지만 재밌고 하여튼 주식은 스펙터클하다. (함부로 하면 절대 안되겠지만)
그러다가 요즘은 '해외주식' 에 눈을 돌리는 중이다. (오늘 포스팅의 핵심 :) )
요 며칠 전, 바로 모 증권사의 이벤트 소식을 보고 잠시간의 혹함과 실행력의 가속도를 위해서 일단 '질러' 보기로 했다. (말이 지름이지..공부는 계속 합니다만 더 해야되겠죠)
키움증권, 해외주식계좌를 '드디어' 텄다. (두둥)
아이들을 위한다는 '핑계' 혹은 목적 하에 10년 이상 묵혀둘 '각오' 를 하고 일단 해외 주식 공부에 가속도를 높일 겸 목표를 세우고 실행을 시작하니 뭐랄까, 감회가 남다르다.
1. 비대면 가능해요.
아래 앱 3개 까시고, 계좌개설은 비대면으로, 인증서도 가지고 오시면 '더' 편합니다. ^^ (해보시면 압니다)
2. 이벤트 신청 미리 거세요.
영웅문 S 들어가서 이벤트 페이지 뜨면 개인 정보 넣고 이벤트 신청 후 각 조건 달성 하면 '끝~ (결국 초기 가입 해서 매수/매도 기간 내에 하면 되는 것)
해외 주식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하나) 규모의 경제학
해외 주식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둘) 한화는 결국 '달러' (미국 통화) 따라가지 않는가...(라는 지극한 사견) 또한 종이지폐 (현금) 는 결국 '시장' 에 의해 언젠가의 종이지폐.....
해외 주식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셋) 자산 포트폴리오 확장, 어렵지 않게 '국내' 처럼 '국외' 로 시선을.
말이 이렇지만 사실은 '시작' 을 미루고 싶지 않았다는 것.
기업에 대한 흐름들, 기사들, IPO 동향 등등. 레이달리오나 워런버핏의 여러 양서들을 접하면서 아무래도 '해봐야지' 만 싶었던 생각에 불을 당겼으니, 이제 조금씩 해외주식 고군분투기도 글로 기록을 남겨 볼 생각이다.
개똥철학, 오늘의 결론) 일단 발을 담그면 거기에 '관심' 이 쏠릴 수 밖에 없다.
공부할 게 더 쌓인다. 읽어야 할 책들도, 앞으로의 시간에 '찬 생각' 과 '더운 실행력' 도 가득 채워져야 한다. 좌절하거나 낙담할 시간 없이 좀 더 '현실적으로 너희들에게 도움' 될 만한 것들에 집중하는 한 해를 만들어 볼란다. (둥이들, 기다려줄래. 일단 엄마 해외주식'도' 장 보고 올께~! )
읽어야 할 책 : 신간과 재독
https://blog.naver.com/voicehw/221804716942
브런치보다 블로그에 본 글은 더 올릴 예정입니다.
편집의 여유가 있으면 브런치에도 '옮길'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