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7일 - 쉬운 일, 어려운 일

배달노동자의 교육학 수업

by 명중호



30센티미터 턱을 사람들은 쉽게 오르내리지만, 자동차나 오토바이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6차선 대로를 자동차나 오토바이는 힘차게 내달리지만, 사람들은 건널목을 잰걸음으로 건널 뿐이다. 누군가에게 쉬운 것이 누구에겐 무엇보다 어렵고, 누군가에게 어려운 것이 누구에겐 퍽이나 간단한 일이다. 무릇 세상사 그러하다.


#해커스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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